A-10A
2004-05-29, HIT: 6219
김덕래, 문승주외 6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박완근
아카데미의 A-10A 입니다.
도색은 설명서에 있는 것과 달리 현용 그레이 도색을 입혀봤습니다.
처콜리져드 도색인가요? 그 녹색계열의 위장색은 영 맘에 들지 않아서요. 먹선이 좀 심하게 진하게 들어가서 좀 보기 어색합니다만 사진으로는 좀 약하게 나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고증과는 동떨어진 맘대로 작품입니다.
그냥 만드는걸 즐기는 형태입니다.
폭탄의 노란색 띠는 마스킹으로 작업한 것입니다.
먼저 백색 바탕을 칠하고
그다음 노란색을 칠한뒤
띠 부분을 라인테입으로 붙여 가린뒤
올리브 드랍을 최종적으로 입혔습니다.
시간이 많이 투자되긴 하지만 효과만큼은 가장 확실한듯합니다.
대강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도록 "손" 군이 출현하였습니다.
전 1/72 스케일을 주로 만드는 스타일이라 큰스케일은 잘 다루지 못하는 편입니다. 물론 1/72 스케일도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상당히 좋아합니다.
먹선이 넘 심하게 과장 되었죠?
단차도 재대로 매우지 못해 어색한 부분이 많습니다.
엔진 부위는 어찌해야할 지 몰라 그냥 자료 사진 보고 대강 얼버무렸습니다.
어렵습니다.
엉덩이 부위에서 한컷
폭탄이 참 많이도 들어있었습니다.
그러나 디테일은 그다지 뛰어 나지 않습니다.
있는데로 다 달아 줬는데 그래도 파일론이 몇개 빕니다.
얼짱 각도 컷
확대하니 엉망으로 만든게 다 보이는군요
마크소프터를 장시간 먹인 데칼은 실버링이 많이 죽더군요.
성격이 급한지라 금방금방 닦아 내었더니만...
실버링이 많이 보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앵글인데...
전신 사진 정면 입니다.
전신 사진 후면 입니다.
실제로 비행장에서 사진을 찍으면 이 정도의 앵글이 되더군요.
이것도 역시 실제 비행장에서 찍는 앵글 정도로 맞추어 봤습니다.
집에 장식장에 올려 놓은 상태입니다.
해리어와 팬톰이 같이 있고... 미완의 가오리(?)가 한마리 벽에 찰삭 붙어 있습니다.
긴 사진 감상해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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