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장 최근에 완성된 모형을 올려봅니다.
1:72 airfix사 제품의 Bristol Beaufighter TF.X입니다.
만들면서 처음 느낀 것은 처음에 연습이라도 좋은 모형을 가지고 시작해야겠다는 겁니다. 하세가와나 타미야의 같은 비율의 모형이 2만원대인데 비해 에어픽스사 제품은 인터넷샵에서 4000원. 역시 싼 이유는 반드시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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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다 + 몰드로 되어 있어서 그나마 이 비행기의 - 몰드형태라도 파는데 힘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연습은 많이 되어서 + 몰드의 이탈레리의 항공기한 종류를 만들 용기가 생겼습니다.
그냥 에나멜로 칠하고 탑코트 뿌린다음에 검은색 에나멜을 묽게해서 먹서 비슷하게 넣고, 갈색을 다양하게 썩어서 먼저처럼보이게 칠해보았습니다. 은색으로 드라이브러싱하듯이 마무리도 해보았는데...
전반적으로 보족합니다.
형태는 쌍발기로 덩치도 있어서 그럴듯합니다. 영국군의 다용도비행기로 2차대전중 주로 해안순찰과 야간전투기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한가지 위안은 그나마 데칼은 습기를 머금고 있지만 (사실 어느 샵에서 데칼손상이라고 3500원에 구입) 찟어지지 않고 마크세터에 잘 반응한 점입니다.
외곽선은 좀 있어 보이지만 조정석에는 아무것도 없고 단지 조종사인형이라도 있어서 그나마 낫고 캐노피안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이 너무나 위안이 됩니다.
모형샵에 이 제품이 보이면 싼 맛에 만들어 보시는 것이라면 무방하겠지만 가급적 하세가와나 타미야제품을 권하고 싶습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이라고 만들어본 모형인데 우연히 이곳을 찾게되면서 충분히 취미라고 할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서 가장 최근에 만든 모형을 먼저 올려봅니다. 이제 한번씩 연습해보면서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만들고 싶어서 사 놓은 키트가 꽤 되는 군요..
그냥 넋두리라고 봐 주시고 아시는 요령들을 조금씩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