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Tiger
2004-06-08, HIT: 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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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진
프라모델에 입문한지 어언 3년. 이걸만든계기가 홈지기님의 킹타이거를 보고 "아 나도 저정도만 만들면 좋겠다~"라는생각에 시작한것입니다.3년동안 여러작품을 손대봤지만 이것만큼이나 정성과 노력과 땀이 들어간것도 없군요 2년동안 여러선배 모델러분들에게 조언을 듣고 자료를 모았습니다 또한 저의 여러 전차가 이 전차를 위하여 실험을 당하는 수모?를 겪고서야 완성된 작품입니다 그나마 대중적으로 사용돼어지는 표현효과를 제대로 갗추고 완성된 것입니다 여러 선배모델러분들의 따가운 질책과 함께 따듯한 충고를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게시를합니다.아울러 디지털카메라가 없어 별로 친하지않은 친구에게 부탁하느라 대충찍은것도 많고 해서 가장잘찍힌것 4개만 올리는것을 깊이 사과드립니다(다시 잘찍어서 또올릴까요?)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
제작한 킷트는 타미야의 1/35의 그것입니다.홈지기님이나 김용민님의 작품처럼 전방 휀더를 깍았습니다(고생좀했습니다..)이것말고는 별다른 개조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완성해놓고 보니 후방휀더의 뒷부분을 전혀 신경쓰지않았군요. 그리고 배기구에 붉은색으로 칠도안했고 머즐브레이크의 그을림도 안한게 삐그덕거리는군요 ^^ 이해해 주세요 ^^
트랙은 타미야의 킹타이거용 연결식 캐터필러를 사용했고요 기본채색은 험브롤 다크엘로우 다크그린 레드브라운으로 정석 3색 위장을 했습니다.스포팅무늬또한 험브롤의 그것입니다.
그런후에 유화 로우엄버로 필터링을 하였고 여러가지 워싱을 했으나 너무 묽은 관계로 사진에선 잘나타나지 않습니다 뒷배경과 플래쉬때문인지 좀 낡은 전차의느낌이 안사는거 같습니다 실제로보면 안그런데.
전방에서 찍은 한컷입니다 제작과정중 가장 어려웠던점이 데칼과 캐터필러의 녹슨표현입니다.특히나 캐터필러의 표현은 여러 모델러분들의 작품을보고 질문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실험?해본후 저에게 가장 잘된것으로 정하였는데 바로 김용민님께서 가르쳐주신 파스텔가루에 라이터 기름을 섞어서 바르는것이었습니다.밑색은 일단 타미야에나멜의 메탈릭그레이를 칠하고 그위에 묽은 무광검정을 칠한후 다시 탑코트를 뿌리고서는 파스텔효과를 해주었습니다.드라이 브러슁이 어느곳은 너무 많고 어느곳은 너무 적고... 처음해보는 것이라서 좀 당황한부분이많았습니다.특히나 트랙부분에 더많이 한다는것을 까맣게 잊어먹은게 좀 걸리는군요.
마킹은 설명서를 분실한관계로 여러 킹타이거의 사진자료를 보고 혼합?을 하였습니다.까기표현이 너무 기대이상으로 많이 했는지 좀 어색한 부분이 있습니다.이상 저의 작품 제 7호이자 저만의역작? 으로 꼽히는 킹타이거의 간력한 설명입니다 눈에 차지도않으시는분들이있으시겠지만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더욱 발전을 위해 따가운질책과 충고를 부탁드리는바이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이작품을위해 여러조언을해주신 김성종님,김용민님꼐 이것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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