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vochkin La-7
2004-06-24, HIT: 2380
이슬빛, 문승주외 2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송재중
안녕하세요..MMZone 에서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1/48 Academy Lavochkin La-7 완성입니다.
2차세계대전중 전 연합군 통틀어 최고의 격추댓수를 자랑하는 "이반 코제두브"(62기 격추)가 1945년 봄 독일전선에서 사용한 도장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아카데미의 호비크래프트 리바이벌 시리즈(?)의 하나로 세부 디테일과 프로모션에서는 문제가 있다고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훌륭한 키트라 생각됩니다.
Coloring 으로 일단 승부를 하기로 맘을 먹어서 형태적인 몇군데 오류는 수정하지 안았습니다..(사실은 잘 몰라서 못했습니다..)
전체 컬러링은 군제락카를 조금씩 조색하여 사용하였으며 위장무늬는 지형작업과 프리핸드를 섞어서 작업하였습니다.
데칼은 소문대로 얇기는 하지만 접착력이 부족한 편입니다.
저는 일단 여백부분을 아트나이프로 따주고..접착위치에 오공본드를 물에 희석에 발라주었습니다..표면이 반광상태여서 물기가 조금 마른후에 마크소프터 작업을 병행하였습니다..(성공적이었습니다~~~)
전면의 붉은색 부분과 테일의 흰색부분등은 스텐실 해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유화를 이용해 워싱 및 필터링을 해주었습니다. 하고 보니 비행기가 아니라 탱크같이 되어버렸네요.
설정을 먼지많은 마른 활주로에 막 착륙한 상태라 해두죠~~
전체적으로는 테스터사의 덜코트로 마무리해보았습니다..완전 무광으로 표면처리를 하여 전차같은 냄새가 나게 해주었습니다..이렇게 하고 보니 벨린덴 작품집의 비행기들과 표면이 비슷해지네요~~
하면의 디테일이 좋은 편입니다..만 별로 볼게 없어서 한장만 찍었습니다..헤비 웨더링이 컨셉이였으므로 더럽히는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언제 만들었는지 기억이 가물한 콕핏내부..잘 안보여서 다행입니다..ㅠ..ㅠ
디테일업 전혀 없고 그냥 만들고 색칠하고 닫았습니다..
담부터는 콕핏내부도 신경써 보겠습니다~~
꼬리날개 부분..흙먼지가 많이 붙었다는 가정으로 ~~
배기구의 그을름은 3톤으로 나누어 에어브러슁 해주었습니다..급격한 기동을 하면 이렇게 더러워지는 경우도 많았다고 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