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저의 첫 작품입니다. 안치홍님이 설명을 해 주신 아프리카 전선 초기의 독일군 진흙 도색을 그대로 공부한다 하여 시도해 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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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의 모습인데여 지금 생각해 보니 앞부분에 좀더 풍부한 장비류들을 추가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뒷부분입니다.
우측면인데여 우측 앞 휀더 부분 위의 제리캔 수납 예는 자료 사진을 참고하여 제가 플라판으로 자작을 하였습니다. 15 기갑 사단 차량이 이렇게 제리켄을 수납하였더군여.
내부입니다. 기관포는 그냥 무광 검정에 테스터 에나멜 은색으로 드라이 브러싱을 해 주었는데여 저는 아직까지 이 방법이 실감이 나는지 아니면 판저 그레이에 연필심으로 드라이 브러싱을 하는 것이 실감이 나는지 고민 중입니다. 내부를 디테일 업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도색하기 전에 타미야 헤이즈 그레이로 밑도색을 한 모습입니다. 이 작품 하나로 완벽히 터득하지는 못 했지만 안치홍님이 설명하신 독일군 진흙 도색에 대하여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진이 너무 흐려 죄송하구여 끝까지 감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더 나은 작품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