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 아카데미 워리어
2004-06-28, HIT: 3617
0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친절한민호씨
10년만에 첨으로 손대보는 녀석입니다. 과연 어려서 엄마몰래 사보던 취미가가 과연 아직까지 도움이 되줄런지 ..... 쩝
뭐 어찌하던 이 아카데미제 워리어는 전체적으로 손이 무척이나 많이 가는 녀석이지요.
디테일도 거슬리는데가 한두군데가 아니고, 아주 만드는 재미 쏠쏠합니다.
우측면 개조 사진입니다. 일단 앞,뒤흑받이와 주유구등을 다시 만들어 주었고
금형 뽑으면서 수축된 자리도 퍼티로 깔끔하게 매워주고 빠진 볼트도 넣어주고 포탑옆의 탄약통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좌측면 개조 사진입니다. 우측면과 마찬가지 입니다.
으 ~~ 만들면서 가장 즐거(?)웠던 정면입니다.
일단 형태.....전부다 거슬립니다. 미션부분도 형태 엉망이고 해드라이트 말할것도 없고. 그래서 내린 결론은..............전부 자작 T^T
일단 해드라이트 가이드는 0.2mm프라판으로 만들어주었고 그 뒤에있는 가이드는 황동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기타 사이드밀러 정체모를 몇몇 부품들도 실제 사진을 보면서 만들어주었습니다.
포탑에 있는 바스켓은 황동선, 황동판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제작방법은 걍 잘 ~ 만들면 되겠지만 좀더 손쉬운 방법으로
저는 베터리를 이용한 전기용접으로 형태를 잡고 그후 납땜으로
마무리하는데 좀더 자세한 팁은 다음에 사진으로 자세히 올려드리겠습니다.
30mm 아덴기관포도 1.2mm프라봉과 3mm프라파이프로 다시 만들어주었습니다.
차장 햇치도 약간의 개조를 해주었고 패리스코프도 줄을 이용하여 전체적으로 아주 샤프한 느낌이나게 갈아주었습니다.
개조 후 결과는 大만족 입니다. 드디어 워리어다운 느낌이 팍팍 오는군요. 이제 어서어서 색깔을 칠해야겠습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