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86E Sabre (Yugoslavian Air Force)
2004-07-02, HIT: 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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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하비크라프트제이며 1/72 입니다. 유고슬라비아 공군 마킹으로 만들었습니다. 저도 처음엔 동구권 국가인 유고슬라비아가 웬 미국제 세이버일까 하고 의아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도그세이버와 선더제트까지 사용했더군요. 당시 유고슬라비아는 한창 소련과 사이가 좋지 않던 시절이라 코민포름에서 축출당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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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 슬랫이 분할되어 있어서 분리된 상태로 만들긴 했는데... 형태가 이렇게 접착하는 것이 고증상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동체의 훈장 데칼은 고증에 관계없이 아카데미 La-7에서 데려다가 붙여 주었습니다. 예쁠 것 같아서요. ^^;
하비크라프트 설명서엔 도색지정이 모델마스터 에나멜 번호(-_-)로만 되어 있습니다. 무슨 색인지 찾아 보니 난생 처음 듣는 색깔 이름들이더군요. 그래서 색깔 이름(색깔이 아님)이 가장 비슷한 타미야 에나멜과 아카데미 에나멜을 골라서 칠했습니다. 실기의 도색 패턴은 이와는 약간 다를 수도 있을겁니다. ^^;
에구... 마스킹좀 잘 할걸... ;;;;
남는 데칼로 조만간 터키 공군 세이버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 부족한 작품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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