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 Tamiya Prince of Wales
2004-07-02, HIT: 4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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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너무나도 유명한 프린스 어브 웨일즈입니다
킹조지5세급 2번함으로 동클래스중 유일하게 침몰한 전함입니다
대부분의 모델러들은 말레이 해전사양인 너무나도 유명하고 현란한 위장무늬로 잘 알려져있으나 본인의 실력과 난이도가 높은데다 별로 끌리지도 않아 비스마르크 추격전 사양으로 제작했습니다
이전에 1/700 타미야 무사시를 제작했으나 별로 맘에 들지 않았는데 이 킷은 색감도 좋아 상당히 제 개인적으로는 만족합니다
전 가족이 있는 관계로(1남1녀 가장) 독한 락카를 사용치 않고 비교적 덜 해로운 에나멜로만 거의 작업하는데 처음 작업시에는 이와는 달랐습니다
도색마무리후 웨더링과정에서 수퍼클리어를 뿌리다 백화현상이 나 엄청 고생했고 다시 재도색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했습니다
특히 영전함의 특징인 갑판상부구조물때문에 마스킹하는데 엄청 많은 시간을 들였고 그 결과 어느정도 괜찮다는 느낌이 듭니다
대부분 조색했는데 선체는 라이트그레이를 위주로 무광흰색을 약간 섞었고 목갑판은 옐로우,화이트 그리고 브라운을 극히 소량으로 썩었습니다 그리고 포대상부는 다크그레이이고 전체적으로 약간 웨더링해주었습니다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목갑판 표현하려고 파스텔 드라이브러쉬를 약간 해주었습니다
또한 에칭을 잘 쓸줄 몰라서 크레인의 밋밋함을 커버하려고 먹선넣기를 해주었습니다 커터의 경우는 상부에 브라운과 화이트가 보이죠
잘 표시나지는 않지만 전,후부 마스트가 다 부러져 자작했는데요 후부 마스트는 교정이 필요합니다 이의 후속작으로 역시 타미야 1/700 엔터프라이즈와 쇼카쿠를 제작중인데요 기본 도장은 거의 마무리 된 상태입니다 또한 리깅과 바다표현을 해서 이 킷을 마무리할려고 합니다
우리동호회(워십모델) 정모시 참석한 제 딸과 조카입니다 주제에 맞지않더라도 너그러이 봐 주세요
다음에는 쇼카쿠와 엔터프라이즈로 찿아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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