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110 c-4
2004-07-19, HIT: 3493
몬스터, 문승주외 2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김창수
이탈레리제의 bf-110 c3/4형입니다. c3/c4형으로 만들수 있는데 조립시 선택적으로 변경해 주는 것은 없고 도색이 다른데 정확한 차이는 이곳의 고수님들이 더 잘 아실것 같습니다.
이미 몇 분이 이 형을 만드신 이후라서 그냥 취미로 만든것을 기록삼아서 올렸다고 봐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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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몰드로 되어있는 기체라서 -몰드로 파주었읍니다. 전에 beaufighter를 만들면서 몇번 연습해본 후라서 자신있게 시작했지만 결과는 미흡합니다.
샤크마우스형으로 데칼붙인 이후 탑코트로 보호한후 웨더링과 먹선넣기등을 하고 보니 마우스의 데칼위로 몰드가 보이는데 역시 어색해 보입니다.
외측 머풀러의 매연에 의한 웨더링을 해주었는데 상면의 불랙그린색에 별 표가 나지 않는 군요. 내측배기구는 비행기의 하면으로 향하고 있어 웨더링이 상대적으로 너무 튀게 되던데...
바퀴는 마침 전차도색연습한다고 파스텔가루로 웨더링하던것이 있어 같이 해주었는데 활주후의 먼지낀 타이어형태비슷해 진것 같은데...
비행기의 마크들은 전부 키트것이고 미익의 철십자마크만 에어로 마스터제의 것을 사용했습니다. 전에 에어건을 사기전에 붓도장으로 하기에 마스킹이 너무 귀찮아서 철십자마크만 있는 데칼을 산적이 있는데, 저같이 귀찮음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은 것 같습니다. 숫자 마크를 쭉 붙이는데 비뚤, 비뚤 ,,,흠 현용기의 데이터마크붙이는 분들의 인내심에는 존경을 표하고 싶습니다.
상면은 -몰드로 웨더링(유화 번트시엔나)후에 따로 먹선을 약하게 넣었는데, 여전히 파준것에 비해 별 효과는 없는 것 같습니다. 고수 분들은 + 몰드라고 색상변화와 웨더링으로 멋진 변화를 보여주던데..
닥장같은 마스킹은 인내를 요구하지만 하나 하나 벗겨낸후 모양이 잘 남겨 있으면 2차대전 비행기만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랜딩기어 수납부의 형태가 그래도 몰드형태로 그려져 있어 저 같이 디테일업할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저 색칠을 더 해주는 것만으로 저만의 만족할만한 효과는 되는 것 같습니다.
머풀러의 매연에 의한 효과를 어느 정도 주었는데 어색한 느낌입니다. 약간 레드부라운을 더 썩어서 뿌려주면 약간 녹슨 느낌도 더 주는 것 같은데, 아직 약간씩 색조합을 더하면서 느낌을 찾아보는 중입니다. 혹시 잘 아시는 분이 계시면 코멘트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부는 워싱하고 비행답승을 하면서 계단에 칠이 벗겨진 것은 표현해주었는데 기체상부의 페인트 벗겨진 것은 하지 않았읍니다. 해주면 너무 많이 해주는 경향이 있어서 어느 정도 선에도 해야하는 지...
실기 사진이 너무 없더군요. 아니 사진은 인터넷상에 많은 데 컬러는 드물고, 웨더링을 하면서 참고해야될 만한 컬리티의 사진은 없더군요..
하면은 상면에 비해 -몰드로 바꾼이후 먹선 넣은 것이 잘 표가 나는 것 같습니다. 번트시에나에 의한 필터링? 이후 먼지낀 활주로를 이용한 비행기 같은 느낌은 나는 것 같습니다....
음 혼자 인터넷사진상의 작품들의 색감을 보면서 칠을 해보려니 많이 힘들군요. 어느 선까지는 될것 같은데, 눈이 한단계 발전하는 데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역시 한번보고 경험해 보는 것이 이론적인 것을 공부하는 것 보다 더 좋을 것 같은데,,,
모두 한 여름 잘 보내시고 만드시는 모형들 원하는 데로 만드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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