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110-G4
2004-08-11, HIT: 8277
Basilisk, 이순성외 11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김성일
워낙이 유명한 2차대전 독일 전투기인 bf110 야간형 입니다..
키트는 1/48 하세/모노 판으로 제작했읍니다..
다들 잘 아시는 기체라 특별히 설명할 것은 없읍니다..
앞의 분 처럼 모콘테스트 디오라마 작품의 주제부(메인 모형)용으로 제작한 것이라 컨셉에 맞게 하다보니 열어젖히게되었읍니다...
에어로 디오라마의 소재가 뻔하여 좀 식상한 면이 있지만 ,외국의 몇 작품(주로 bf110 과 ME-410작품 ) 사례를 참고하여 꾸며보고 있읍니다만....다른 보조소품은 다 마무리 지었는데..베이스와 인형이 < 2 가지 다 한번도 만들어 본적이 없어서 낑낑대고 있는중입니다..> 아직 미완성이라 어쩔런지 ..정히 마무리가 안되면 이상태로 맨액자에 그냥 받쳐서 단품쪽으로 출품해 볼까도 생각중입니다..
특별히 여러가지 디테일 세트를 사용하진 않았고.
아이리스제 디테일 세트한가지만 이용하였읍니다..
콘테스트출품용이라 제 취향은 아니지만 웨더링도 좀 해주었읍니다..
조명이 약해..사진이 좀 어둡게 나온 컷들이 있읍니다..
키트는 워낙이 좋은 키트라 디테일도 좋고 레벨/모노 치고는 아주 잘 맞아 줍니다..
스트레이트로 만든다면 조립시 캐노피쪽 정도와 주익배면의 엔진 베이 정도만 좀 다듬어 주면 다른곳은 손 댈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역시나 별매품 이식을 하다보니 멀쩡한 곳들도 손을 무지 봐 주어야 되더군요..
도장은 스파케티(?) 위장무늬로 해 주었는데..위장색이 좀 찐하면 너무 튀고.너무 약하게하면 잘 표가 안나고..농도 맞추기가 좀 그렇더라구요..모형에서는 조금은 흐린듯 보이지만 제가 구상한 뱅기의 전체이미지 톤과 분위기을 고려하여 약간 약하게 그려 넣어주었읍니다..
데칼은 처음으로 데이타 마크류필름 남는것 보기싫어서 데이타마크류는 드라이 데칼을 이용해 보았는데..음 글쎄요...장단점이 있어서 아직은 뭐라 평하기가 좀 ..하지만 데칼링 시간은 무지 많이 걸립니다..
담배은박지로 만든 거적데기 ^^(은박지 격자 무늬를 도색으로 가릴려다보니 좀 두껍게 칠해 서 보기 싫읍니다만..)
우측면 동체도 몇부분 점검창 열어보았읍니다..^^
무지 간단해 보이는 개페부이지만 따내고 단차두어 2중원으로 만드는작업이 쉽지는 안더군요..
내부 구조물은 고증및 자료의 부족으로 제 생각에 그냥그럴듯한걸로 채워넣어주었구요..
내부 원테두리는 런너늘려서 앞뒤갈아서 사각납작한 모양으로 만들고
높이단차가 생기게끔 주익플라판 두께의 1/3 정도높이에 동그란 모양으로 끼어 붙였읍니다.
사이즈에맞으면서도 두께가 무지얇은 와셔같은게 있으면 편하게 할것 같은데 영 마땅한 재료를 찾지 못해서리.ㅜㅜ;.
우측 엔진 조립은 조립후 주익에 붙어 있는 상태로 묘사했읍니다..
독일 닭장 캐노피 ..역시나 마스킹작업시 짜증스런 부분이지만 그저 묵묵히 정신수양 하는 수 밖에..
콕픽내부도 디테일 업을 많이 해 주었는데..주위에 장애물이 많아서리..사진을 찍을 수가 없네요..^^
안테나 선도 신경 많이 썼읍니다..^^
조립해서 주익에 갖다붙이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은 편입니다..
좌익엔진은 소품을 이용 엔진본체와 관련 부품, 마운트 부품이 붙어있는 상태로 별도 조립..
좌측용 엔진 확대사진..
조립시 짜증나는 부분은 스피너뒤의 동그란 디스크가 엔진 본체랑 달랑 가느다란 배선 2가닦으로 연결되어 지는데 잘 고정 시키기가 좀..
엔진부위에도 웨더링 좀 ...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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