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tfire MK.14
2004-08-31, HIT: 2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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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ssi
언제나 비행기는 이런 꼴입니다. 상대적으로 탱크도 잘 만드는 건 아니지만, 양쪽에서 실력차가 심합니다....ㅠㅠ
키트는 문방구에서 사서 그런지 데칼이 물에 담궜더니...산산조각이, 결국 스텐실 해보자~!! 마음먹고 했지만....결과가 침통합니다.쩝~~
결국은 자기최면으로 "이건 스텐실 연습용 이였어...."를 마음속으로 외치고 있습니다.
옆모습
조금만 신경을 썻다면 좋았었겠지만, 주인 잘못 만난 비운의 키트입니다. 색칠은 에어브러쉬가 아닌 붓도 아닌 "테스터스 초보자용 에어브러시 세트"를 썼습니다. 그러나 이놈은 거의 스프레이 분무기 수준으로 물감을 뿜어대기에.... 지형을 이용한 위장 무늬는 어지간한 실력이 아니고서는 꿈도 못 꿉니다. 그냥, 붓칠보다는 낫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죠. 지금은 제대로 된 에어브러시가 있어 "테스터스분무기(?)"는 구석에 쳐박아 두었습니다.
아무리봐도 마음에 안든다.
하면
웨더링은 그럭저럭.... 그렇지만, 나는 비행기를 너무 못 만들어~~ 탱크와 같이 10년을 공부 했건만.....ㅠㅠ
배를 드러내고 누웠군....
사실 이 키트의 기관포 재현 패널은 좀 크죠....^^:
날아올라라~ 전에 취미가 편집장님이셨던 이대영님이 프로펠러기는 만들고 나면 진짜 날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저도 동감입니다.
"프로펠러기 최고다...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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