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 Pzkpfw IV Ausf J (Early Type)
2004-09-03, HIT: 3887
박용호, 오익열외 1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박규동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저의 공식 1호작 AFV인 1/35 4호전차 J 초기형입니다.
사실 전차에 대해 잘 몰라서 J형이 갖추어야 할 조건을 제대로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나름대로 작례등을 비교해가며 제작하였습니다.
혹시 고증상 틀린 점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양해 바랍니다.
아카데미 킷인데 타미야 구판 카피라고 하더군요.
초보의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연결식 궤도를 처음 만들어봤는데 중간에 당황해서 잘못감았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스프로켓에 정확하게 물려있지 못하고 대충 얹혀있는 것이 보이실겁니다.
와이어는 4호대공전차의 부품을 쓰려다가 볼품없다는 주위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나이론줄에 순접을 먹여서 만들어 주었습니다.
머플러부분에 녹과 그을음 표현은 여러 작례들을 보면서 따라해봤는데
어색하네요...^^
플라퍼티 녹인데다가 락카로 조색을 해서 진흙표현한다고 해봤는데
거의 표시도 안나고 보이는 부분도 어색합니다.
조금더 연구를 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무광클리어를 뿌리다가 서리가 내리는 바람에 낭패였습니다.
가까스로 완성은 했습니다만 곳곳에 그 흔적들이 보이는군요.
4호전차가 예비궤도를 차체위에 주렁주렁달고 다닌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저도 한번 따라해봤습니다. 여분의 4호 연결식 궤도와 T-34궤도를 조금 얻어서
도색후 차체에 늘어놔봤는데 실전적이고 멋있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조립실수로 머즐브레이크가 약간 삐뚤합니다.
칩핑을 해봤는데 역시 하나하나 자체도 어색하고 전체적으로도 어색합니다.
많은 경험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제리캔은 4호대공전차의 것을 유용했는데 제가봐도 모양이 별로인듯 합니다.
모양이 좀 더 나은 제리캔도 있었는데...
큐폴라 앞쪽의 환기구 앞쪽에 칩핑을 심하게 했는데 실수입니다.
어디선가 그런 작례를 본 듯한 기억이 있어서 했는데....
다음번엔 미리 자료를 준비해서 좀더 꼼꼼하게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모형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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