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F HARRIER GR Mk 7
2004-09-09, HIT: 6454
루팡 이찬우, 이순성외 8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김도형
하세가와 1/72 입니다. 스페셜 버전이라고 나온겁니다. 기본형이 AV-8B+ 입니다만, 여러가지 부품을 바꿔서 나왔죠. 가격도 좀더 비싸고... 킷 품질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죠. 기본형을 본다면 가격도 꽤나 저렴한 편입니다. 물론 해리어가 작은 기체이다 보니 그렇겠지만요.
영국군 사양의 해리어는 상당히 풍부한 무장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의존도가 높다고 할 수 있겠죠. 소형 항모에서 점프스트릿으로 단거리 이륙, 그리고 수직 착륙으로 요긴하게 쓰이는게 해리어죠.
미해병대도 물론 아주 잘 써먹고 있고...
해리어 II+ 하고 제일 틀린점이 레이돔 부분입니다. 적외선 시커와 ECM 페어링이 있죠.
제작은 킷 그대로 만들었습니다. 무장 정도만 별매를 썼습니다.
무장은 사이드와인더 2발, 기관포팩 2 (이상 킷에 포함), GBU-12 2발, 16 1발, AN/AAQ-14 타겟팅 포드 (이상 하세가와 무장세트) 입니다. 원래는 AN/AAQ-14 가 아니라 TIALD 포드를 씁니다만, 없어서 대신 달았습니다. 원래 고증과는 거리가 먼....
도색은 뭐 하세가와 설명서에 잘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만, 좀 맘대로 조색을 했습니다. 회색의 파란 기운을 없애기 위해서 조색을 했지만 여전히 퍼런 기운이 남아 있습니다.
인테이크 안쪽은 의외로 잘보이니깐 열심히 칠해줍니다.
랜턴하고 GBU-12 가 보이는군요. 사이드와인더는 신형레일을 썼습니다만, 사이더와인더 미사일에 조금 안맞는군요. 너무 굵더군요.
GBU-12,16입니다. 도색이 좀 특이하죠. 하이퍼스케일에서 작례를 본적이 있어서 저렇게 칠해봤습니다.
노즐 주변과 기관포팩입니다. 스트레이크와 기관포팩 중에 선택으로 달게 되어 있습니다. 기관포팩이 조금 이상한거 같은데, 찾아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하면 상태입니다만... 동체중앙이 너무 깨끗하군요. 흐흠.
뭐 급하게 만들다보니..
감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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