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1 ventura 아카데미 1/72
2004-09-23, HIT: 3573
김재영, a320 파일럿외 4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김창수
안녕하세요? 이곳 갤러리에도 올라온 적이 있는 ventrua 입니다. 아마 박규택님의 작품이었고 다른 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박규택님과는 다른 도색을 하고 싶어서 인터넷검색을 해보니까 노즈아트를 한 것이 있어 그 스타일로 한번 도색해보았습니다.
그런데, 폭격기로도 쓰인 비행기라서 그런지 이런 여성의 노즈아트를 가진것이 많던데, 제가 직접 그릴 실력이 되지 않아서 다른 키트의 그림을 슬쩍해서 분위기만 내주었습니다.
이 비행기가 나온 영화가 있던데 A yankee in RAF라는 이차대전중에 만들어지 영화입니다. 영화의 시작부에 택산연습기도 나오고 중간부터 이 비행기의 다른 모델(이 모델은 일본기도 있을만큼 많은 변형이 있다더군요)로 영국군용 나온것이 있더군요
삼색 (하면 백색 상면 짙은 청색 중간 밝은 청색)으로 도장을 하려 했는데 별로 ....상면을 유화 로우엄보로 워싱한후에 흰색등을 썪어주었는데 판넬별로 다른 효과는 보이지 않고 그냥 같은 색으로 보이는데, 실물을 눈에 힘을 주고 보면 약간씩 달라보입니다. 아직 제 실력이 않되는 군요..(근데 유화는 완전히 마르고 나니 색차이가 크지 않으면 불랜딩된것처럼 표가 잘 나지 않더군요.)
비행기동체의 라인은 약간씩 다시 파주어서 그런지 유화워싱이후에도 먹선넣은 효과가 좋던데, 날개는 해주지 않았더니 먹선효과는 있는데 멀리서 보니 별로입니다.
해외 작품에는 탑승구문을 따서 열어놓은 작품도 있던데 저같은 초보는 그냥 색만 더덕더덕...
이쪽면이 약간 더 색깔차이가 있지만...역시 비행기동체의 청색톤의 변화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엔진 배기구의 표현은 역시 어색합니다. 회색의 배기가스 주위로 검붉은 색상의 변화를 보이는 것이 실물이라던데...역시 에어건사용연습을 더해야 겠습니다.
하면은 엘로오크와 번트시에나를 썪어서 워싱 비슷하게 했는데, 백색바탕은 역시 어렵게 느껴집니다.
아직 런너등으로 랜딩기어수납부등을 디테일업해줄 능력이 않되어서(사실 귀찮고) 그냥 두었더니 많이 심심하게 느껴집니다.
상부 기총부는 프레임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몰라서 (설명서를 봐서는 도저히 알수가 없더군요) 대충 b-24등의 기총부 프레임처럼 도색했습니다. 아시는 분이 계시면 알려주십시요.
다들 선선한 가을에 좋은 작품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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