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김만진입니다...
올해 3월쯤부터 만들기 시작해서 얼마전에서야 끝난 제 첫자작인형입니다...
아시는분들은 다 아실만한 이탈리아의 페가소모델에서 제품화된 인형을 보고 흉상으로 스케일업을 해보았습니다...
인형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이느낌으로 흉상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에...결국에는 만들어보자로 바뀌었고,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만들면서 가슴의 십자가 몰드는 넣지않고 그냥했습니다.해외단행본에 있던 작품이 너무 멋있길래...그렇게 페인팅을 해보고 싶었거든요...^^;
습작으로 처음 만든것이라 너무나도 많이 부족하고,또 원형사분들께서 얼마나 심혈을 기울이시는지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드리아노 라루치아라는 분께 죄송하기도하고,또 감사하기도 합니다.
하필 만들어본게 이거라 제대로 된것두 아니고,그래도 그분것을 보면서 많은 공부를 할수 있었기때문입니다...
원형은 스컬피로 만들었고...3월말에 시작해서 4월쯤에 너무 부서져서 복제한뒤 다시 만들고,저~기 100년먹은 참새마냥 생긴 귀여운 매(?)는 만들다 지치고 지쳐서 9월이 되어서야 겨우 완성했습니다...^^;
그럼 이 지겨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