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國志
2004-10-21, HIT: 6544
j7chang, 영구!외 13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김만진
삼국지의 유비,관우,장비입니다.
120미리급으로 자작을 도전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 전신을 도전해본 인형입니다.
고생은 너무 많이했는데 정작 결과물은 아직 한참 부족하다는걸 느끼게 해주네요...^^;
장비는 원래 이모습이 아니었는데,제작후에 좀 아닌것 같아서 얼굴만 빼고 다시 만들어주었습니다.
하는김에 포즈도 바꾸어 주고...^^;
고증은 중국에서 방송했던 드라마와 올해 봄쯤 행사였던 삼국지 체험전의 복원품을 참고하여 제작했습니다.
페인팅은 유화와 아크릴컬러,약간의 에나멜과 프린트잉크를 사용해주었습니다.
이당시 오랫만에 히스토리컬피규어를 페인팅해서 그런지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역시나 부족한곳은 바로바로 눈에 들어오는군요...
후에 시간이 되면 좀더 수정을 할 계획입니다.
유비 얼굴 클로즈업입니다.
제작당시 이걸 보셨던 몇몇분들께서 드라마 '허준'의 전광렬과 비슷하다고 했었는데...
사진찍고 보니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관우입니다.
장비입니다.장비는 다시만든것도 있고해서 그런지 페인팅하기가 너무 귀찮아서 술렁술렁 넘어간곳이 많습니다.
얼굴 색감도 두녀석과는 좀 다른...ㅠ.ㅠ
특히나 유비를 페인팅할때 정말 힘들었습니다.
자료를 보면서 패턴대로 옷문양도 넣어주었습니다.
정말 그린거 또그리고 또그리고...결국에는 하다가 지쳐서 점점 대충하게 되더군요...ㅠ.ㅠ
게다가 가운데 있는 문양은 용입니다...ㅠ.ㅠ
청룡언월도 입니다.인형만드는것보다 더 힘들고 귀찮지만 하고나면 그래도 좀 뿌듯했었습니다.
AFV하시는 분들께서 왜 그렇게 디테일업을 하시는가하는걸 간접적으로나마 느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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