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34시리즈제작(雪도케)
2004-10-29, HIT: 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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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더스네치
제가 가지고 있는(雪도케:일본어가 깨지네요 뜻은 "눈이 녹음"이고 해빙이나 대립이 풀어진다는 뜻이 있습니다)라는 만화에 등장하는 전차들을 만들어 보려고 하고있습니다.일전에 만든 고바야시선생 만화의 타이거1 이후 두번째 작업입니다.
타미야의 SU-85입니다.조립성은 말할것도 없이 좋습니다.
스트레이트로 조립하고 뒤에 추가 연료탱크를 부착했습니다.
조립후 타미야 서페이스를 뿌렸습니다.
유화 붓칠만 하는 저에게는 서페이스 밑칠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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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으로 원래 양쪽에 원형 연료탱크 2개씩 4개가 장착이 가능하고
추가로 뒤에 사각형을 추가로 달아 주었는데 만화에 이런모습으로 등장합니다. 만화에 2번 등장하나 결국에 주인공들에게 격파당합니다
타미야의 T34/76 42년형입니다.
역시 조립성은 뛰어난 편이지만 그당시 타미야밖에 없어서
비례니 정밀도는 초창기제품답게 뛰어난것 같습니다.
지금은 드레곤과 트럼펫트에서 시리즈가 다나온걸로
압니다.
만화에서 주인공들이 타고다니며 앞에있는 SU-85에게 격파당합니다.
원형연료탱크는 없고 제리켄을 여벌로 가지고 다니는 설정이었습니다.
역시 타미야의 T34/85 43년형으로 주인공들이 이것으로 바꿔타는중 먼저타던 42년형이 격파당하여 이것으로 SU-85를 격파하는데 피격되어 큐폴라앞에 있는 스코프는 날아갑니다.
여기 3가지 모두 만드는데 T34공장인줄 알았습니다.
모두 만화에 나오는데로 만들었는데 작가가 타미야 이제품들을
만든후 그렸다는것을 알정도로 부품이며 장비들이 모형그대로 묘사되어있습니다.
이게 제가 이것들을 만들게된 책입니다.
평성원년 8월 25일 초판발행이라 되어있는데
언제인지는 모르겠군요.
5명의 작가가(야마다,고바야시등...)일러스트와 함께 6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두꺼운 편입니다.
국내에서 게르만의전사라는 책에서 고바야시선생작품은 실려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제작하게된 만화의 첫장면입니다.
작가는 (사토우 유우)라는 사람으로 일러스트처럼 만화를 그려 보기 깔끔했습니다. 일본어라 해석이 다안됬지만
대략적인 내용은 3명의 독일군이1944년 2월 동부전선에서 소련군에게 밀려 후퇴하던중 적의 전차를 타고 아군지역으로 가던중 한명의 친위대소년병을 만나게 되는데 같이 이동하던중 마지막에 사연을 가지고 전장으로 온 에스토니아 출신 여자아이란것을 알아차리는 반전입니다.
나중에 목적을 이룬후 고향으로 돌아가고 나머지도 독일군 진영으로 복귀하는 내용입니다. 짧지만 재미있었습니다.
T34 선물세트.
이 3대말고도 전차장출신 중위의 회상장면에 4호전차가 한컷나옵니다.
운전병은 선생출신이고 그리고 오장한명 이렇게 3명이 겪는 애피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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