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크루세이더로 찾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레벨 제품을 만들었는데 (+)패널라인을 모두 리엔그레이빙 해주었고 데칼은 수퍼스케일의 별매데칼을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별모양은 데칼이 맞지 않아 스텐실로 처리했습니다. 예전에 올렸던 72스케일과 같이 전체적으로 스모크 그레이를 이용해 분위기를 바꾸었고 무장은 하세가와 별매 무장을 이용해 사이드와인더 4발을 장착했습니다. 그리고 키트의 사출좌석이 전혀 다른 녀석이어서 같은 스케일의 F-4 팬텀에서 좌석을 유용했습니다.
좋아요
마음에 든다면 좋아요와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제작자에게 많은 격려가 됩니다
기수의 별모양은 데칼과 실기가 상당히 달라서 실기 사진을 보고 스텐실로 처리했습니다.
기수 측면의 국적마크는 데칼 작업 실수로 결국 스텐실을 했습니다. ^^;
날개는 접히는 부분이 분할되어 있지만 편상태로 만들려니 부품 사이가 많이 벌어져서 플라판을 끼워넣고 다듬어야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패널라인을 따라 스모크 그레이를 뿌려주어 강조했고 유화물감을 이용해 웨더링을 했습니다.
패널라인을 파면서 정말 힘들었지만 완성후에 성취감은....말로 표현할 수 없군요....^^
코드레터와 기체번호는 데칼이고 위쪽의 별모양은 스텐실입니다.
역시 배면에도 스모크그레이로 강조하고 엔진베이 주변에는 유화물감을 이용해 마음껏 더럽혔습니다.
우선 갈색계열로 1차 웨더링을 하고 그 위에 검정색을 이용해 또 다시 웨더링을 했습니다.
동체 하부는 집중적인 웨더링 포인트인데 동체 앞부분은 실기 사진을 보면서 적당히 웨더링을 했습니다.
엔진 노즐은 은색 바탕에 클리어 도료를 이용해 열에 의한 변색 표현을 해보았습니다.
별모양의 데칼을 제외하면 다른 데칼들은 좋은 품질입니다. 역시 밴트럴핀은 스텐실로 별을 그려주었습니다.
키트에 들어있는 사출좌석은 F-14 에 사용되는 GRU-7 이기 때문에 팬텀에 들어있는 MK. H-7 사출좌석을 약간 손을 본 후 크루세이더에 사용되는 MK. F-7 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별매데칼에는 데이터마크가 거의 들어있지 않아서 이것들은 모두 기존의 키트에 들어있던 데칼에서 유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