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KAF F-4 D
2004-12-14, HIT: 5547
김형섭, GYU외 4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조광현
타미야 1/32 F-4 C/D 형으로 제작한것으로
11월에 있었던 세명대학교 프라모델 동아리 "작은세상" 주최
"제 5회 제천 시민연합 프라모델 전시회" 에 나갔던 녀석입니다.
역시나 전시회 3주전에 급하게 작업을 한 녀석이죠. 한국공군 형식으로 만든답시고
이래저래 힘들었던 놈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한국 공군의 자료를주신 장세형(rokaf19tfw) 님, 에뜨랑제님.과 자작데칼용지를 제공해주신 동아리선배이신 양원준 선배님..
간신히 완성은 하긴 했지만. 전시회 끝난뒤의 게으름으로 인해 추가 작업거라가
잔뜩있음에도 아직 그대로입니다... 기수에 안테나 페어링 4개도 없구요..
등에 있는 안테나의 위치도 키트 그대로 입니다..
조종석에는 에듀어드의 에칭과 레전드의 좌석이 있습니다.
J 형보다 간단한 부품구성으로 되어있는 캐노피 부품에 횡한 기분을 느끼며
색이 틀려 다시 도색해야함에도 그냥있습니다... ㅡㅡ
조종석은 정말 뛰어난 디테일을 보여주고 있지만..
사진을 찍기전에 캐노피를 고정해서 뜯어내고 다시 찍을까.. 생각중입니다.
상면입니다.. 등에 있는 안테나의 위치가 조금씩 틀려있습니다.
사진의 상태는 키트그대로 이지만.. 처의것과 두번째 안테나의 위치가 각각 반대방향으로 치우쳐져야합니다.
워크라인은 301번. 위장은 307, 308번으로 하였고
기본색을 뿌리고 어둡게 조색하여 라인따라 다시한번.. 그후에 약간
밝은 기본색으로 덮어주고 다시 기본색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기체시리얼은 스텐실이며 펜텀의 마크는 자작데칼입니다..
처음이라 많이 미숙하며 데칼에 대한 경험이였습니다.
접착력은 아주우수하며 마크소프터에도 반응이 좋고 인쇄도 잘 먹습니다.
다음부터는 힌색이 깔려있는 데칼을 쓰던가 힌색을 에어브러슁하고 해주어야겠습니다.
국적마크가 색이 밑색때문에 어두워졌습니다...
사자머리와 시리얼입니다. 둘다 자작데칼 투명용지구요.
사자는 에나멜로 덧칠을 해주었습니다. 투명이라 밑색때문에 색이 죽더군요.
콕핏 주변에 붙는 데칼은.. 역시나 바스러지는 첨부데칼에
동사의 동스케일 J형 데이터 마크를 사용했습니다.
따라서 삼각형 마크가 해군형이라 색상이 틀립니다.
사실은 이녀석을 2002월드컵 기념으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연료통엔 엠블런과 KOREA&JAPAN 마크가 들어있고
인테이크엔 레드데빌 트레이드마크가 있습니다.
옆구리에도 먼가해주려고 했는데.. 자작데칼에 힌색이라도 뿌려주었어야
색이 선명히 나온다는 사실을 몰랐고...
힌색 용지가 있다는 것도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ㅡㅡ
기본으로 락카 82번 은색을 올려주고 그위에 몇몇가지 금속 특색을 사용했습니다.
클리어 3가지 색과 은색을 조금식 섞어가며 변색을 표현했구요. 무광검정과 브라운으로 그을음을 표현하고
유화 로우엄머로 색감을 조절했습니다.
지금.. 동방 선반의 제일 위에 있는 모습입니다. 뒤에는 레벨의 F-102가 있구요.
(저넘은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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