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ish Conqueror MK.2
2004-12-18, HIT: 4389
박용호, j7chang외 4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박노영
2004년 GMM 에 들고 나갔다가 보기좋게 떨어진 콩커러 입니다. 난생처음해보는 모형사진 촬영이라서 보시는바와 같이 허접합니다. 디카도 바꾸고, 촬영 공부도 좀 해야겠습니다.
키트는 애큐리트 아머제품 입니다. 고달픈 다듬기 작업을 제외하면 조립성에서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수풀의 표현은 Hudson & Allen 제품, 색상은 험브롤 에나멜 Bronze Green 으로 칠했는데, 실차와 색상은 거의같지만 모형으로 칠해놓고 보니 그냥 시커먼 다크그린이라 두번 다시 사용하고 싶지않더군요. 기본도장후 유화로 필터링, 워싱을 해주고 드라이브러싱, 치핑등등 할건 다했습니다.
인형은 울트라 캐스트 제품인데, 디테일이나 자세, 캐스팅 품질이 영국군 인형중에서 최고인 제품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만, 미숙한 색칠과 촬영이 제품의 우수함을 반감시키는 군요.
웨더링은 미그 프로덕션의 피그먼트와 레진프라이머로....
곡선미가 두드러지는 포탑의 모습. 개인적으로 특히 매력을 느끼는 콩커러의 모습입니다.
강인한 느낌의 뒷모습. 실차와 마찬가지로 키트역시 무게가 상당합니다. Fender 지지대, 엔진그릴의 얇은 몰드들이 모두 망가져 몽땅 자작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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