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년 12월부터 석고와 지코트제품으로 지면도 만들어보고 도료도 이것저것 시험삼아 사용해 보면서 오늘에서야 완성했습니다.
안드레아 아크릴컬러와 험브롤에나멜 테스터의 아크릴컬러...
이것저것 사용한 도료도 가지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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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용해보는 도료들이 많아서 이곳에서 질문도 드리면서 사용해봤는데
안드레아 컬러는 그 효과가 정말 좋더군요...몇가지 색을 적절히 조색하면서
사용한다면 아주 이쁘게 칠이 완성될 것 같습니다.(얼굴)
저는 이제 시작입니다~~아자!!!
두명의 인형은 얼굴과 복장을 모두 험브롤컬러로 칠을 했는데...이것은 아직
숙제로 남겨지네요...무엇보다도 성급한 작업속도를 좀 늦추는 수 밖에는 도리가 없겠습니다.
드래곤의 이 제품은 정말 좋습니다.
고급 장교들의 복장도 자세도 좋고 보좌관 두명의 좀더 젊은 얼굴들도 좋고
통신장갑차는 예전에 만들어 두었던 것과 함께 베이스에 얹었습니다.
전선시찰 쯤 되겠네요~ 모두들 멋진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실내에서 찍은 사진들은 엉망이고 집 앞 마당에서 찍은 사진 중에 확대사진은
이 정도가 그나마...뚱뚱한 장교는 그야말로 떡칠입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