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 Revell F-105D
2005-01-08, HIT: 3126
윤주황, 남원석외 6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Dive
본격적으로 모형한지는 얼마 안되서 만들때마다 이것저것 실험을 해봅니다. 이번에는 리엔그레이빙을 해보자 라는 결심을 하고 만만한 키트를 찾아본결과 썬더치프가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게 나왔다고 하여 도전을 해봤는데 그럭저럭 잘파진것같아서 만족입니다. 윙쪽은 평평해서 파기가 좋았는데 동체면이나..동체 상부의 오묘한 곡선부위때문에
순접으로 여러번 수정하고 인내가 무척 필요했습니다. 역시 머리로 아는것보다는 한번해보는게 더 도움이 많이 되는것도 알았고...
한번 이렇게 파고나니 뿌듯한것도 있고 이젠 못팔게 없다라는 ㅡㅡ;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그래도 왠만하면 다시 파기싫다는...
하부는 단색으로 밋밋하여 처음으로 명암도장 비스무리한것을 해보았는데요. 너무 오버하지않았나 싶습니다. 역시 경험이 중요하다는..
색은 지정색이 없어서 비슷한 315번을 사용했습니다.
위장은 군제 락카를 지정색대로 사용했구요.스프레이 워크로 프리핸드로 그렸습니다. 약간 어설픈게 ㅡ ㅡ;
다만 Tan 이 너무 어두워서 약간 밝게 조색했습니다.
근데 너무 밝게 조색되서 필터링으로 약간 어둡게 했습니다.
썬더치프라는 기체를 처음본게 03년인가. 04년 네오에서였는데
상당히 인상적이게 생겨서 만들어보고 싶긴했습니다.
특히 인테이크가 ㅡ ㅡ;
데칼은 그냥 키트에 들은것을 사용했는데 쪼금 후회되긴 합니다.
갈라지는것도 많고 ..제가 의무복무 중이라(즉..군인이죠)
돈도 별로 없고 사기도힘들어서 그냥 썼는데..좀 안좋았습니다.
데칼이..
인테이크 안쪽이 힌색인것 같았는데 그당시에는 모르고
그냥 칠해버려서 ㅡ ㅡ; 나중에 안 뒤에는 너무 늦었습니다..
부대에서는 자료구하기가 힘들어서 ㅜ.ㅜ
데칼이 밀착이 안되어서 플레티넘윙에서 배운데로 신너를 쫘악 뿌려주었는데 데칼표면이 우둘투둘 하게됬습니다. 왜그럴까요....
음..물기는 이틀정도 말려서 다 제거했었는데.
좌석도 처음으로 별매를 도전해보았습니다...실력은 안되지만
멋져보여서..그리고 가격도 저렴한편이고..레전드 입니다.
다만 콧핏트를 고정시키는데 조금 까다로워서 뒤쪽이 조금
내려갔습니다 ㅜ.ㅜ
이번에는 여러가지 실험을 많이 해본것같습니다. 이러저런 머리로만 알고 있는것들을 도전해보고. 잘만들지는 못했지만 뜻깊은 기체여서 한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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