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하나씩 올렸던 것이 모여서 디오라마가 되었습니다. ^^;
설정은 독일 최후의 카운터 펀치라고 할 수 있는 아르덴느 전투(발지 대전투) 중 파이퍼 전투단을 묘사하려 했습니다.
대략 비슷한 이미지가 타미야 티거2(아르덴느 버전) 박스아트에도 나타나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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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된 인형들은 여러 회사 제품이 적용되었습니다. 드래곤제가 유일하게 파이퍼를 묘사한 제품인 것 같은데 칠해놓고 나니까 너무 폼잡고 서있는 느낌이 듭니다.
눈이 쌓인 풍경과 반쯤 얼어붙은 진흙길을 묘사했는데..... 쩝....
나중에 다시하게 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_-;
배경에 보이는 나무는 Hudson&Allen 사의 잎사귀 재료를 하나씩 붙여서 만든 침엽수(?) 입니다. 처음 설정에는 저것보다 좀 더 촘촘하게 해서 빽빽한 침엽수림을 구상했지만, 나무 제작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시간 날때 마다 한그루씩 더 만들어서 심어줘야 겠습니다. ^^;
워낙 인형 색칠에 자신이 없는지라.... 이번 처럼 10명을 한번에 만든적이 처음이였고 너무 힘들더군요... 10명도 힘들게 만들었지만, '용광로에 숟가락 던지듯'... 표도 안납니다. ㅠㅠ
부족한 작품을 봐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구요... 혹시나 버전업이 되는 일이 있으면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모형 생활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