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가와 WL Series USN BB South Dakota입니다. 아오시마 워싱턴 클래스와 마찬가지로 좀 오래된 키트입니다. 그래도 워싱턴 보다는 좀 낫다보 볼수 있죠. ^^;; (그래도 손댈곳은 많죠) 스트레이트 빌딩으로는 워싱턴보다는 좀 낫지 않나 싶습니다.
좋아요
마음에 든다면 좋아요와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제작자에게 많은 격려가 됩니다
위장 패턴은 MS-22 입니다. 상당히 효과적인 위장 패턴이었나 봅니다. 대전 말기에 많은 함선들이 MS-22 패턴의 위장을 사용을 하게됩니다. 키트는 43년정도의 사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대전 말기 사양으로 만들어 봤읍니다. 대전 말기에는 많은 전함에서 SK-2 레이더를 장착한 모습을 보이고 있읍니다. 물론 Sk 레이더도 혼재되어 사용이 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GMM USN BB set를 이용하였읍니다. 몇군데에서 USN BB 에칭셑이 나오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GMM 제품이 제일 만족 스러운것 같습니다. GMM 제품이 전체적으로 무난한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MS-22 위장 패턴이 간단한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정확한 색을 표현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물론 전용색이 나오는 메이커들이 있기는 하지만 국내에서는 구할수 없으며 조색을 통해서 색을 만들어 내야합니다. 그래서 만들다 보면 함선마다 조금씩 색감이 다르게 됩니다..^^;;
전후 마스트는 프라봉과 에칭 쪼가리를 이용해서 자작을 해주었읍니다. 물론 레이더는 에칭셑에서 유용을 하였고요..
사실 1/700에서 마스트 자작하다보면 대부분 복걸복입니다...^^;; 순간적으로 모양이 결정이 나죠.. 왠만큼 어긋나지 않으면 그냥 패스...^^
함재기도 올려야하는데... 함선 작업에서 개인적으로는 함재기 작업이 너무 짜증나는 작업중 하나라서... 언젠가 날 잡아서 왕창 만들어야 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