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34/85 UTZ Mod. 1944
2005-01-20, HIT: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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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딘
처음으로 만들어보는 T-34/85(드래곤)입니다.
대전중의 소련군 전차는 이것이 처음이니 저에게는 최초입니다.
그동안 망설였지만 (이유는 멋이없다...) 완성해보니 나름대로 매력이 있네요~
그러나 도색과정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곳 장터를 통해서 구입한 제품인데 구입당시 굼카의 에칭도 함께 구입을 했었습니다.
엔진데크를 제외하고는 별로 표가 않나는...간단한 부품들이어서 제작에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험브롤에나멜로 에어브러싱을 하는데 라이터기름을 사용하니 반건조가 심하게 생기더군요.
하루지나 터펜타인으로 희석한 유화로 워싱을 하는데 이때 사고가 생기더군요.
기본도색이 모형표면위에서 우글쭈글해지면서 곧 갈라질 것처럼 되더니 결국에는 더이상 진도를 못나가고 다시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느정도 만회를 해볼 생각으로 락카 무광 플랫베이스로 뿌려주었는데 또다시 사고...서리내림 현상에 온통 하얗게 변했습니다...ㅡㅡ'
그것을 없애기위해 이번에는 라이터기름에 희석시킨 에나멜로 전체워싱을 해줬습니다.
결국에는 필요에의한 워싱은 한차례 밖에는 없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포탑이나 차체전면부에 쭈글해진 도료가 보이실 겁니다.
한쪽의 궤도는 조립실수인가 한개정도의 틈이 생기는 바람에 그것을 가리기 위해 풀을 심어주었는데 풀심기 정말 힘들더군요...(저거 조금하는데도...)
마른땅이라 아크릴 버프색을 차체에 조금씩 뿌려줬었는데 너무 튀어서 그것들 지운다고 다시또 워싱을...
탈도 많았던 녀석이라 인형들 색칠하면 올려주고 제대로 보관해야 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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