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6C/J (Block 50) Fighting Falcon
2005-01-27, HIT: 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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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강군
작년 여름 이후로는 하지 못한 모델링을 근 6개월만에 해봅니다. 키트는 하세가와제이구요. 스케일은 1/72입니다. 키트를 잠깐 소개해보자면 리뷰라도 해볼껄..하는 후회가 들 정도만큼 좋습니다. 가격두 저렴하고 조립성도 좋습니다. 하세가와답지 않은 많은 악세서리가 들어있습니다. 단점이라하면 인테이크와 동체결합시 약간의 단차가 있다는것과 패널라인이 얉다는게 단점입니다. 이놈은 모든 수정과정을 생략하고 초스피드 스트레이트로 만든지라 이틀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도색은 건쉽그레이, 라이트 고스트 그레이와 다크고스트그레이로 고증을 무시하고 칠해봤습니다. 따로 제작해준게 있다면 시트벨트를 마스킹 테잎으로 자작했고, 부러지기 쉬운 피토관은 바늘을 이용했습니다.
오랜만에 추운날 밀패된 베란다에서 락카냄새를 맡았더니 코와 입에서 락카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머리는 띵~ 가슴은 퀭~한게~;;
담부터는 방진마스크와 환기가 철저히 요구된다는~^^;;;
사진상으로는 띄엄띄엄티나는 데이터마크...실제로는 꽤나 많았습니다;;; 데칼작업하면서 눈으로봐도 티안나는 데이터마크를 붙여야하나 하는 일명 귀차니즘과 짜증이 살짝 밀려오더군요! 하지만 꾹 참고 다붙였습니다;;;; 'NOSTEP WALKWAY' 글자만봐도 이제 진저리납니다~;;;
웨더링은 파스텔로 기관포에만 살짝 넣어주었습니다. 웨더링의 감도 그렇고 방법조차도 잘 모르는지라 연습삼아 해봤는데 그럭저럭 혼자 만족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항상 콕핏의 마스킹에서 해매는경향이 있습니다. 남들처럼 마스킹을 하는데 왜 나만 지저분한지~;; 다분한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하는~ㅋㅋ
바늘로 자작한 피토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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