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KF" KF-5E 제공호
2005-02-11, HIT: 4900
이대일, 문승주외 13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슈발리에[WEMC]
박완근님이 선수를 치는 바람에 한국공군 기체 재현의 바람에 선두에 서질 못한게 아쉽네요 어젯밤 부랴부랴 작업을 마쳐서 이제서야 올립니다.
제품은 이탈레리 1/72 F-5A를 베이스로 노즈콘과 동체 상부에서 미익 연결부까지의 동체 라인, 렉스의 개조, 안테나 등의 추가로 개조를 했습니다.
데칼은 먼저 A형을 올리신 박완근님이 자작데칼을 제공해주셨고 제작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실기사진은 플래티넘 윙스의 정기영님께서 기꺼이 스크랩을 허락하셔서 작업을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많은 자문을 해주신 유호범 형님께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사실 완벽하게 라는 말은 모형에서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짧은 실력으로 노력을 해 봤으나 이건 아무래도 무의미한 짓인것 같기도 하고 혹시나 마음이 있으신 분들은 그냥 E형 제품을 구입하시길 바랍니다...ㅡㅡ;;
많은 부분의 결점이 보이지만 한국공군 기체의 느낌을 살려보고자 작업을 했으니 너무 질타는 마시길 바랍니다.^^;;
기체의 도색은 명암도색을 시작으로 307, 308번의 위장 미체를 실기의 느낌을 살리고자 의도적으로 매우 흐릿하게 넣어주고 먹선, 유화워싱, 무광슈퍼클리어+무광블랙+소량의 흰색으로 스모크를 만들어 패널라인을 살짝 강조해주었습니다.
데이타 마크들이 많이 부족한데, 일부는 여벌의 데칼에서 쓸만한 것을 따서 썼지만 RESCUE 가 빠진 것은 아무래도 걸립니다. 나중에 꼭 추가해줘야 겠습니다.
노즐은 실기 사진을 참고로 변색효과를 줘봤습니다.
국적마크는 자작 데칼의 한계로 청색이 약간 밝은듯 합니다. 아카데미 드래곤 플라이등 유용한 제품이 있으니 그걸 사용하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박완근님이 제공해 주신 자작 데칼은 매우 품질이 좋아서 약간만 신경을 쓴다면 완벽한 밀착을 할 수도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제공호도 아니고 A형도 아니지만 느낌만이라도 살려보려고 많은 노력을 했으니 어여삐 봐주시길...
상어 같나요???
기수의 백호무늬는 그 어느 나라의 기체에서도 볼수없는 멋진 마킹인것 같습니다.
부족한 작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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