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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kfz.251.1 Hanomac
2005-02-15, HIT: 4567
탱크킬러 안재균, 김재영외 3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김창수
세미나과학의 1/35 Sd.kfz.251.1 Hanomac 입니다. 동네문방구에서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는것을 우연히 보고 충동구매를 하게 된것인데, 이곳에 올라와 있던 평을 미리 보았다면 사지 않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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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를 만들고 차량과 인물을 배치하는 연습삼아해보려고 구입한것이지만 제품의 품질은 역시 문제가 많습니다. 제일 큰 문제는 디테일인데, 그냥 형태만 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것 같습니다.
운전석의 디테일은 거의 없는 상태여서 특별히 남아있던 보병으로 운전병역활를 하게하여 대충 운전석을 채우게 했습니다.
기관총이랄것도 없는 것이 원래 키트에 있는데, 타미야의 별매세트로 그나마 총기류를 바꾸어주니까 보기가 나아졌습니다.
뛰어내리려는 보병의 총끈은 마스킹테이프를 잘라서 붙여준뒤 순접을 먹여서 강도를 높였습니다.
다른 인형은 원래키트에 있는 것으로 전체적인 움직임은 역동적이지만 세부적인 얼굴이나 옷의 디테일은 따지지 말고 그냥 넘어가야할것 같습니다. 헬멧의 데칼이 있어 좀 나아보일줄 알았지만 그도 섬세한 문양이 아니고 색깔도 엇나가게 인쇄되어 있어서....
지형은 석고를 부어서 대개의 모양을 만들고 G-coat의 earth제품을 이용하여 표면표현을 해주었습니다.
압핀을 미리 지형만들면서 심어주고 핀바이스로 구멍을 내어 보병들의 자세를 잡아주니 그나마 보기 좋아보이는 역동성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내생각일뿐입니다.)
지형의 색칠은 타미야 플랫어스와 버프를 이용하여 칠하고 유화를 이용하여 나타내었는데 번트엄브를 이용하였습니다.
궤도를 고정시키려고 순접을 쓴이후 드라이로 말리다가 트랙이 녹아나는 사태가 있어,,,한동안 던져두었다가 궤도부위에 진흙이 잔뜩 뭇은 개념으로 칠을 더해 주었습니다.
지코트의 장점은 표면질감도에도 있지만 차량이나 보병의 옷에 뭇은 흙표현에도 있는것 같습니다.
이 세미나 제품은 모터로 작동시킬수도 있는데, 작동부는 빼고 조립했는데 그래도 칠하고 보니 고생시킨만큼 애정이 갑니다.
플은 페인트용붓을 녹색으로 칠한다면 잘라서 심어주었는데 싸게 간단한 덤불은 해결할수 있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모형생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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