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8B Harrier II, VMA-231
2005-02-23, HIT: 4950
당신의길, 김근철외 5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이주환[관제탑]
안녕하세요?
네이버카페 '비행기 판금도색부'의 디자인스텝 '이주환'입니다.
이번작은 김덕래님의 모델리카 콘테스트에 출품한녀석입니다..
이 제품은 Hasegawa 1/72 AV-8B Harrier II, VMA-231 'Aces of Spades' 입니다.
위장색은 1991 걸프전 이전의도색입니다.
실제로 헤리어도색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계열의 색상이기도 합니다.
색상은 군제락카로 도색하였으며, 지정색대로 조색하여 도색하였습니다.
처음엔 실기색상과 색차이를 의심했었으나 실기가 처음도색 후 나온색과 거의 일치한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디테일업에있어서는 우선 시트의 밸트추가와 헤드레스를 개조하였으며, 시트중앙의 이젝트손잡이를 추가하여주었습니다.
무장은 킷트에 첨부된 사이드와인더와 하세가와 별매품으로써 Mk.83 1발과 Mk.82 Fuse Extender 3발을 추가로 달아주었습니다.
헤리어는 밑부분의 웨더링이 관건인데, 저는여기서 에나멜로 기체진행방향으로 해주었고, 그위에 파스텔로터치를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스모그로 처리를 해 주었는데, 말이좋아 3단계설명이 가능하지만 실제로 단숨에 해내긴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데칼작업 전 유광클리어로 두껍게먹여 지형작업 후 생긴단차해결과 데칼작업을 한결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인테이크안쪽엔 백색으로 칠했으나 카메라의각도때문인지 잘 나온것이 없네요.
헤리어의경우 캐노피의 2중마스킹은 필수인것 같습니다.
어디를봐도 전체기체색과 완전동일한사진은 없었습니다.
캐노피파괴용열선부분은 데칼로표현되어있으나 캐노피에도 몰드가있습니다.
두 위치를 잘 맞추어데칼을붙여도 각도에따라 이중으로 보입니다.
가장 마음에드는부분이 사출좌석의 머리바침대부분의 재질감표현이 적당했다고 봅니다.
맨마지막사진에있는 노즈부분의카메라는 전체적으로 클리어블루로칠한 예를봐왔으나 그럴겨우 실제와 차이를 보입니다.
이럴경우 안쪽부분을 클리어블루로 점을찍으면 완성 후 마치 카메라가 내장되어있는듯한 느낌이 나옵니다.
헤리어란기체는 자세가 참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워낙에 작은기체에 올망졸망하게 부품이 붙어있는방식이라 위장작업등이 좀 까다로웠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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