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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1 무스탕/ 신념의 조인
2005-03-18, HIT: 3834
문승주, 썸머킹외 0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soossi
제법 유명한 신념의 조인 도장의 무스탕입니다.
전에 가지고 있던 세미나키트에서 데칼만 빼고는 키트는 쳐박아 뒀다가 실종되어, 언젠가 한번 만들거라고 벼르다가... 타미야의 1/48 키트를 가지고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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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을 마치고 색칠에 들어가기전 클리어를 쏟는 바람에 그리고, 그걸 닦느라 몰드가 모두 사라져 버려....리엔그레이빙을 하였습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란 말이 있는데 너무 서두르다 작업시간만 늘려 버렸습니다.
사용도료는 평범한 애너멜로 테스터스제를 이용했습니다. 먹선을 어떻게 넣었는지는 저만의 황당한 비법이기때문에 가르쳐 드리기에 뭣하군요.
정면모습....콤프레셔 장만으로 더이상 에어켄의 악몽에 시달리지 않아, 스피너를 칠하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앞서 말한듯이 색칠전 클리어를 쏟는 대 사고로 색칠에 애를 먹었습니다. 은색은 곱게 칠해야 하는데 거칠어져 버렸죠.... 불빛의 반사로 인해 실수가 묻혀버렸군요.
그렇지만 막상 만들고 보니 마킹이 이게 맞던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고증에 맞지 않는다는 소리죠. 이럴줄 알았으면 아카의 1/72짜리 무스탕을 사서 그걸 참조할 걸 그랬습니다. 아카데미 홈페이지도 공사중이라 도면을 구할 곳이 없더군요.
락카도료를 쓰기에는 냄세가 너무 강해 애나멜을 쓰고 있습니다. 먹선의 비밀은 알려드리면 황당할 것 같아 생략합니다.
하면 모습...그냥 평범하게 조립....했습니다.
이번에 찍은 사진에서 제일 좋아하는 앵글입니다. 언제나 비행기를 만들면 마무리가 부족합니다. 하긴 탱크를 만드나, 뭘 만드나 같지만요.
웨더링은 그냥 워싱 한번으로 마무리.... 이상 허접한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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