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18C
2005-03-22, HIT: 4725
김지훈, 행인김모씨외 3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김도형
사진 한장 추가했습니다.
자연광에서 한방... 사실 하늘은 합성입니다. 마땅히 이렇게 찍을 곳이 없지요.
1/72 하세가와 킷입니다.
"VFA-27 ROYAL MACES" 입니다.
치피호가 없어서 대신 만들어봤습니다만, 괜찮은거 같군요.
보시다시피 윙폴딩을 한번 재현을 해봤습니다.
디테일이야 엉망이죠 뭐.
그냥 잘라서 꺾어버린...
요즘 락카 대신에 아크릴을 살살 쓰고 있습니다만, 기본칠은 전부 아크릴로 했습니다. 중간 과정에서 슈퍼클리어가 한번 더 들어가지만, 그런대로 괜찮은거 같습니다. 냄새라던지 색감이라던지... 특히 노란색을 칠하는데 밑색없이도 잘 가리더군요.
그리고 색상은 상면은 타미야 미디움 그레이, 하면은 스카이 그레이 였던거 같습니다.(기억이 잘... 만든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푸르딩딩한 색감이 실증이 나서 이런걸로 한번 시도를 해봤지요.
동체의 노란띠는 데칼입니다. 얇은선 마스킹하기가 버거워서...
조립은 디테일보다는 매끈하게 다듬기 위주로 했습니다. 좀 킷이 투박하긴 하죠.
날개를 접을때 플랩도 내려오니 그것도 해주고... 러더, 수평미익도 위치 조정을 했습니다.
인테이크를 보시면 그 앞에 메쉬가 있는데, 다듬다가 다 날리고, 데칼을 만들어서 부착했습니다. 프린터 문젠지 뭔지, 벌겋게 번져서 보기가 별로 안좋군요.
무장은 암람, 사이드와인더 각 2발, GBU-12 6발입니다. 전부 하세가와 별매세트에서 가져왔습니다. 사진엔 암람이 좀 잘못 붙은거 같군요. ㅡ.ㅡ;
접철부 디테일은 안쪽의 봉을 넣고, 톱니 구조물을 프라판쪼가리로 재현...했지만 결과는 영~
이거 포함해서 뒤의 두장은 무장을 달기 전 사진이지요. 파일런에 황동선을 박아서 살짝 접착해둔 연료 탱크가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데칼이 약간 품질이 안좋아서 바스러지는 현상이 일어나더군요. 덕분에 수직 미익 앞부분의 노란 테두리는 그렸습니다.
메이스는 저렇게 뽀족한 가시가 돋아있진 않은데 말이죠, 저건 아마도 모닝스타가 아닐까 하는데...
하면은 뭐 단촐합니다. 웨더링은 전체적으로 안했지만, 하면의 랜딩기어 베이같은 경우는 먹선도 안넣고 그냥 넘어갔지요, 사실 저길 에나멜로 칠해서리 손을 안댔습니다.
감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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