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4B TOMCAT VF-32 Swordsman
2005-04-01, HIT: 5326
이승훈, GYU외 5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이주환[관제탑]
F-14B VF-32 Swordsman 'Operation Iraq Freedom'
Hasegawa 1/72 F-14B TOMCAT 입니다.
이 작품은 플래티넘윙스의 콘테스트에 투고된 작품입니다.
우선 이 킷트를 만들면서 별다른 디테일업보다는 그냥 킷트하나 충실히 만들자라는 생각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 킷트는 애칭부품 등 아주 풍부한 킷트입니다.
다만 부품이 너무 풍부하여 작업이 좀 길었던것 같습니다.
특별한 디테일업없이 얕은 기수의패널을 모두 다시 파 주었고 기수의 공중급유프로브의 커버를 열림상태로 해 주었습니다.
콕핏은 모두 애칭으로 되어있어 실기사진을보며 곳곳을 드라이브러싱하듯 칠해주었으며의 카키색의덮개도 표면이거친종이를 이용해 표현을 해 봤습니다.
색또한 진한자주색이있고 검정에가까운것도있으나 지정색대로 카키색으로 붓도장을 해 주었습니다.
기체의 부대명칭은 VF-32 Swordsman입니다.
칼자루에 시선이 꽂혀 1/72의 이 마킹을 어렵사리 구할 수 있었습니다.
데칼은 투밥스제 별매데칼 입니다.
기체도색은 크레오스락카로 데칼설명서에있는 지정색을 썼습니다.
애매한 함재기들의 색상이지만 지정색은 고증에 맞는다 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무장은 Hasegawa 스마트폭탄 무장셋트에서 가져왔으며 GBU-10 페이브웨이 II 를 장착 해 주었으며 피닉스미사일은 아카데미 톰켓에서 가져와 장착 해 주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아카데미피닉스미사일엔 데이터마크데칼이들어있어서 아주 유용하게 썼습니다.
마지막으로 웨더링....
보통 저는 패널에 밑색을칠하여 명암을 표현하는데, 이 킷트를 만들기 전부터 실기사진을 너무 많이봤는지 명암도색은 웬지 거리감이 있다고 생각하여 대신 웨더링에 신경을 써 봤습니다.
도색 후 유광코팅, 데칼과 먹선작업 후 다시 무광코팅을 엷게입힌 후 에나멜을 이용하여 세필로 동체 중 가장 골진곳을중심으로 패널 하나하나에 웨더링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GBU-10 페이브웨이 II는 실기사진상에 여러 가지 도색형태를 볼 수 있는데 그 중 가장 맘에든 도색형태를 이용해 주었습니다.
피닉스 미사일은 비교적 깨끗한반면 GBU 시리즈폭탄들은 유폭방지코팅처리때문인지 더러운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폭탄무장중엔 유폭방지코팅처리의표현을 최대한 해 주었는데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폭탄중앙의 회색부분에 완벽한 무광처리를 해 줌으로써 그나마의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킷트를 만들면서 얕은패널 때문에 짜증스러운면도 있었지만 완성 후 자세는 아카데미톰켓에서는 보지못했던 모습입니다.
하나 하나 완성할때마다 정말 만족했던 킷트입니다.
그리고 킷트조립전의 실기사진을보는 것은 웨더링에 참 중요한요소임을 알 수 있던 것 같습니다.
부족한작품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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