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SU-24M형 (Nato Code Name 으로 Fencer D 형)입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용한 키트는 Streem사의 SU-24M형 키트를 이용 제작해 주었읍니다..
(키트는 프로포션은 정말 좋고,디테일은 1/72 치고는 좀 과도한 편이구,조립성은 키트사출문제와 맞물려 좀 안좋은 키트라 판단 됩니다.)
콕픽부분은 Neomega 콕픽세트를이용 디테일 업해 주었읍니다..
또한 키트에는 부품이 없지만 보기가 좀 더 멋있는 주익위에 윙팬스를 단 전기생산형을 표현해주었읍니다..
만들게 된 동기가 full 폭장재현이라서 부실한 드래곤의 멀티풀런처를 개조 자작하여 폭장재현을 해주는데 거의 전력을 다했읍니다만 결과가 ...
그외 랜딩기어부 디테일과 주익 미익 수평미익에 붙는 안테나 들도 에나멜 선을 이용 재현 및 디테일 업 해주었읍니다.
원래 모형키트 전반에 리벳이 촘촘히 새겨져 있읍니다만 사정상 재 리베팅을 해주고 ,먹선을 넣을때 중요 패널라인부분과 점검창 부위 위주로 먹선을(한 반정도쯤) 넣어주었읍니다..처음에 그냥 다 먹선넣어넣고보니 원체 리벳표현이 심하게 되어있는 키트라 모형전체가 마치 까만 잡티로 도배한것 처럼 보여서 다 지우고 보기좋을 정도만 다시 넣었읍니다..
(전작 Su-24 B 형과 비교하시면서 보시면 좋을듯..)

기체도장색은 제 도장예처럼 다크 고스트 계열로 된 기체도 있고,그냥 일반 그레이 계열로 된 도색된 기체도 있읍니다..
데칼은 얇기는 한데 물에 잘 부서지는 타입이라 좀...
재미있는 일화가 실제로있는데,간단히 소개하자면 1차 걸프전때 이라크에 이 Su-24 가 20여대(?)정도 있었다고 합니다.. 워낙이 다목적 다기능의 위력적인 기체라 연합군 측에서도 이 기체에 대한 신경을 무지 무지 많이 썼고,대처방법에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만 개전 초에 이라크 공군 조종사들이 이기체를 몰고 몽땅 이란으로 도망가 버리는 바람에 연합군 측에서 많이 안도했다는 이야기가 있읍니다...

주익은 하반각을 갖고 있으며,가변익기체 입니다..

약간 위방향에서 아래로 찍은 사진

수직미익 부분 ..
전작의 Su-24 B 형과는 가장많은 차이가 나는 곳입니다..

Su-24M 형 이후부터는 새로운 레이더 탑재로 인하여 노즈 부분이 SU-24 형보다 많이 길어졌읍니다..
랜딩기어부위도 디테일 업을 좀 했읍니다만 워낙이 사이즈가 사이즈라..별로 효과가 없네요..

기수 조정석 옆부분..(리벳이 꽤 되지요..)

둥근 레이돔(?)도 달려있고

폭탄을 달기전에 개조한 멀티풀 런처 8개를 파이런에 달고 기념으로 찍은 사진입니다..꽤 복잡하게 보여서 개인적으로 만족.!!
이용한 에나멜선 과 머리카락과의 굻기의 비교도 해 보았죠..

무지~ 무지 ^**^ 복잡해 보이라고 근접사진으로 한방!!!
폭탄은 FAB-100폭탄 40발!!!
폭탄색은 기체색보다 좀 찐하게 조색해서칠했는데 사진상 별로 차이가 안나네요..
다듬는데 좀 짜증나기도 했읍니다만 완성후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같은 폭장을 한 실기체사진..
이사진에 뻑~가서 Su-24M 폭장형 만들게 되었읍니다..
근데..1/72 모형치고 들어간 제작비가 만만치 않읍니다..
거의 1/32 타미야 키트 한대값을 잡아먹었읍니다.

배면은 캐노피 열어제낀 까닥에 찍기가 좀 힘들어서 기수부분 손으로잡고 ...^^
배면 앞쪽부분에 Su-24M 형의 특징이 되느 몇가지 자잘한 안테나 돌기물들이 있는데 사진에 안나왔네요..
웨더링은 역시나 유화로 부분적으로 웨더링...

역시 비행기키트의 경우 슬랫이나 플랩이 분활되어 있으면 좀더 실기같고 모형적으로도 멋져보입니다..
좌우주익끝단의 비행등은 드래곤키트 부품의 투명등을 이식해서 처리했는데..
주익끝단이 두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