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I Aust. E (Latest Model)
2005-04-20, HIT: 5553
매드캣, 홀맨외 4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블루에스키
이번에 MMZ 타이거 콘테스트에 출품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던 타이거입니다. 아쉽게도 회사일로 인해 시간안에 만들지는 못하고 진행중에 있습니다. 차제는 SS PzAbt 102(251114)에 지급된 타이거 전차를 기준으로 "The modeler's Guide to Tiger Tank"와 "Achtung Panzer", "네오 4월호의 실차 사진"을 참고로 만들었습다. 참고로 SS PzAbt 102(251114)에 지급된 타이거중 1944년 노르망디에서 격파된 221호가 현재 Saumur 박물관에 남아 있다고 합니다.
제작에 쓰인 제품은 AFV Club 타이거 I 후기형, Aber 타이거 에칭, KARAYA 타이거 궤도, KARAYA 토잉 케이블, 로얄모델의 바스켓등을 사용했습니다. AFV Club이 타이거 조립시 어려운점은 포탑조립에 있습니다. 포탑 조립만 빼놓고, 나머지 부분은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찌메리트는 처음에는 모델링 페이스틀 사용하다가 다루가기 힘들어서 타이야 폴리에스터 퍼티로 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포방패 굴곡부분은 에폭시 퍼티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궤도의 볼트를 표현하기 위해서 펀칭 작업을 한 모습니다. 도구를 이용하니 작업 속도는 빨리 나옵니다.
펀칭 작업후 궤도의 이식하는 중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궤도는 작업 시간을 상당히 많이 소모하게 만들었습니다. 상당히 많은 양의 줄질을 했습니다. 특히 가이드 핀의 두꺼워서 로드휠 및 아이러 휠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많은 시간을 가이드 핀을 얇게 처리 하는데 소모 했습니다. 그리고 밀핀 자국은 레드퍼티로 처리 해 주었습니다. 이런 부분이 이제품의 단점이기는하나, RC용으로 쓰기에는 적합한 것 같습니다.
토잉 케이블은 KARAYA제품을 사용했는데, 레진 부품의 모양이 납작하게 되어 있어서 1.5mm 프라봉으로 다시 모양을 잡아 주었습니다.
OVM의 일부 부품은 드래곤에서 신제품으로 나온 극초기형 타이거에서 중복되는 부품을 가져 왔습니다. AFV Club의 OVM은 모양은 좋으나, 파팅라인 단차가 심해서 다듬기가 곤란합니다.
차체 후면 모습 자료집을 보고, 일부 생략된 부분 표현을 했습니다.
바스켓은 기존 제품에 들어 있는 것도 좋으나, 전투 후 손상된 표현을 설정해서 기존의 제품에 들어 있는 것으로 하기에는 작업하기 곤란하다고 판단되서 별매을 사용했습니다. 노력한 것에 비해 만족 할 만큼 잘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AFV Club의 제일 문제점이 포탑 조립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만들고 나면 모양은 좋습니다. 미리 가조립을 충분히 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거의 80% 작업을 마무리하고 자체를 찍은 사진입니다.
끝까지 봐주셔거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홈지기님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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