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17 [IDEA]
2005-04-23, HIT: 2794
휼아빠, 외 3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빨강개구리
미그17입니다.
이것도 지금으로부터 3년전 제작된 물건입니다.
흠... 아마도 2~3년전이 제 모형생활의 다작 피크였는지도 모르겠네요.
어찌 된게 공들여 만든것은 아나같이 죄다 부서지거나해서 난감한데 설렁 설렁 시간때우기 또는 경험삼아 해본다는 생각으로 작업한 것들은 온전하니 ....
우찌 이런일이....ㅡㅡ
이사가 싫어요. 뭐 어찌 됐든 이사온집에 모형생활하려고 방하나 잡았다는 위안으로 스스로를 달래고 있네요.
48스케일의 미그 17입니다.
이 스케일의 미그 17은 킷도 변변한게 없고 또 있어도 썰렁 그 자체입니다(이것 작업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요).
이것 제작하는 시기에는 디테일업은 꿈도 못꾸고(지금도 못하지만) 단차수정(몰라서..)도 없는 시기였습니다.
옛날 완성물건을 사진찍다 보니 자꾸 퇴조하고 있는 느낌도 드네요.
뭐 사진상으로 대강 정리(사진다찍으면)되면 완성물들 대강 정리해고 하렵니다.
다시 시작하려고요, 사실 완성해도 놓아둘 장소가 부족합니다.
지금 보면 퀄러티가 상당히 떨어지니 의욕도 안생기고 속만 상하고 해서...
의욕 제고차원에서 억지로 짱구를 굴려보네요. ㅡㅡ
그래도 이렇게 사진 찍어 자료보관하고 올리는걸 보면 나 자신이 작업했고 그래도 시간투자했다는 거에 애착이 상당한가 봅니다.
다들 이런 취미 가지신 분들은 다들 그렇시겠지만....
이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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