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ZER IV 35/1
2005-04-29, HIT: 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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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우
아카제 4호 전차(35/1)의 키트는 일부 파트의 형체가 정확하지 않은것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좋은편인것 같습니다. 키트조립후 다크 옐로우 바탕에 위장 무늬를 에어브러쉬로 넣다가 실패하여 이렇게 그레이 계통으로 바꿔 도장해 보았읍니다.나름대로 표현했지만 고수님들 보시기엔 미흡한점 많겠지만 배워야할 부분 충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에어크리너는 뒷쪽의 머플러 보다 녹표현을 적게 했읍니다.(너무 녹이 적은게 아닌지요? ^^;)암튼 엉터리 작품 또 올려봅니다.
포신의 끝부분을 연필가루로 먹였었는데 색조가 약한것 같아 다시 파스텔 검정으로 넣고 중심부분도 그을음의 표현을 넣었는데 제대로 표현한건지 모르겠네요. 전차의 움직임과 각부위의 기능을 잘모르니 도색이나 웨더링 할때의 한계가 느껴지더군요.막연히 상상해서 표현한 부분이 많습니다.모형을 하려면 대상에 대하여 연구와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껴지지만 매번 그냥 만들게 되는 이 한심한 심정..녹표현이 과한것 같기도 하고 암튼 웨더링이 어색합니다.
먼지를 표현할때 피그먼트로 먹여야 했었는데 피그먼트 다루는 감이 딸려서 본체의 상부위는 생략하고 하부위와 휠 등에만 피그먼트 사용했는데 엮시 감이 않좋습니다.
데칼은 마크 소프트를 사용하니까 부착면에 자연스럽게 흡수되더군요.평평한 부분은 새로구입한 마크 세터를 사용해 보려 합니다.
앗, 이런.. 지금 보니 옆면 후드에는 흙이나 먼지가 전혀 안묻혔네요.ㅠㅠ "회원님들 눈에 보이지마라." ;주문하는 중 입니다.
얼마전 비오는날 무광 클리어로 중간 코팅했었는데 표면에 거미줄 같은 먼지가 많이 생겨서 애를 먹었섰읍니다. 되도록 비오는날의 에어분사는 자제 하렵니다.
쓸데없이 장수를 너무 많이 올린것같아 죄송하구요. 암튼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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