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1/32 F-16CG Wolfpack
2005-05-01, HIT: 5033
한충희, 행인김모씨외 8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김동회
아카데미 1/32 F-16블럭40입니다. 박스아트의 울프팩 대장기로 제작했습니다.
키트는 솔직히 기존 아카데미 키트에 비해서는 아쉽다는 소리가 나오지만, 가격대비 만족으로 따지자면 그럭저럭 괜찮은 키트 같습니다. (손볼 곳이 있지만.., 만드는 재미로 생각하신다면 괜찮은 녀석 것 같습니다.)
제작은 블럭 40형에 맞게, 제가 아는대로 보강판과 패널라인 수정을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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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전금형으로 생산된 동체 때문에 표면 정리에 신경을 좀 써야된다는 점이 가장 아쉬운 점인거 같습니다.
동체상면에 보강판을 만들어 줬는데, 정확한 모습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른 키트나 실기 사진을 보며 보강판을 만들었는데, 키트의 패널라인을 따라 만들면 모양이 좀 뚱뚱하게 나오더군요.
콕핏 사진입니다. 글레어 쉴드의 형상이 잘못 되었다고 하던데.., 그 이야길 들었을땐 이미 캐노피를 덮은때라 그냥 만들었습니다.
레이돔 부분은 때가 많이 탄 사진이 보이길래 좀 짙게 칠하고 부분적으로 닦아내었습니다. 제작 중에 피토관이 몇번이나 부러지길래 철핀과 순간접착 퍼티로 만들었습니다.
정면 모습. 1/32스케일의 볼륨감에 반해서 자주 만들게 될거 같습니다.
...무장은 사이드와인더랑 암람만 달아 주었습니다. (데칼 붙이기가 너무 귀찮아요.., -_-;)
무장과 각 장비품에 붙는 데칼은 정말 끝내줍니다. ^^
붙이기엔 귀찮지만 꼼꼼히 다 붙이고 나면 참 멋지게 보입니다.
하면의 모습입니다만 너무 푸른색 기운이 도는군요.
사실 사포질을 소홀히 하고 도색을 했더니만 유화로 웨더링 할때 색이 방전금형의 우툴두툴한 표면에 먹혀버리더군요. (신너로도 잘닦이지 않고..,) ...다시 동체색을 뿌려줬지만 푸른색감이 없어지진 않는군요.
...랜딩기어의 모습. 이 부분의 조립성이 좀 안좋습니다. 신경써서 가조립을 해보고 만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ECM포드. 여기에 붙는 데칼도 잘 재현되어 있네요.^^
노즈기어. 역시 하면의 색감 변화는 좀 지나친듯 합니다.
수직미익의 늑돌이 모습.
이 모습에 반해서 블록40형으로 만들었죠.
실제 기체가 캐노피 앞은 노란색 코팅이 들어있고 뒤는 투명하더군요.
그래서 그대로 만들어 봤습니다.
수직미익의 파랑&노랑의 띠는 마스킹으로..,
동체 옆면이 민짜인건 좀 아쉽더군요. 사진을 참고로 P커터로 패널라인을 넣어 주었습니다.
1/72스케일의 MLU와의 비교 샷. 1/72녀석이 귀엽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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