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E Corsair II VA-87 Golden Warriors
2005-05-20, HIT: 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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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키트는 하세가와 제품이고, 완성하려면 손이 좀 가지만 아주 좋은 키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이 많이 갈 뿐 특별히 제작이 어려운 키트는 아닌 듯 합니다.
그대로 만들었고, 얕아진 몰드를 다시 손봐 주었습니다.
제작기간이 오래 걸린 탓에 몇몇 부분은 파손이 심했는데 복구하지 않고 냅두었습니다...
애초에 데칼을 산 이유가 바로 이쪽 인테이크의 데칼을 작업중에 날려버렸었기 때문인데, 이번에도 완성을 위해 잔부품을 조립하던 중에 손가락 끝에 순간접착제가 묻은걸 모르고 손을 댔다가 뜯겨져 나가 버렸습니다. ㅡㅡ;; 다른 부분의 마킹이 워낙 튀어서 잘 보이지 않으니 다행인듯. ^^;
캐노피의 고무실링 표현은 늘 하던 대로 마스킹테잎에 락카를 칠하고 가늘게 잘라 붙여 주었습니다. '정석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가늘게 잘 붙여주면 충분히 효과가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