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푸른 칠월 - USS Dallas
2005-06-17, HIT: 6125
윤종민(오포), 무명씨외 3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박경훈
초긴장 상태에 들어간 극동 아시아 어느 바다....
사고로 통신이 두절된 미 핵잠수함 달라스, 함장은 긴급한 상황에서 본부의 승인없이 핵미사일 발사명령을 내리려 하고...
함내 부함장과 장교들 사이의 의견 싸움 끝에 미사일은 반 어거지로 발사되고
적의 무력시위에 오버한 함장...
태평양에서 호위 중이던 미 함모에서 헬기가 급파되지만 이미 미사일은 하늘을 가르고...
일촉즉발이 아니라 이미 일발즉멸의 상황...
제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붉은 7월 하려니깐 너무 더워보여서 검푸른 7월로 제목을 지어봤습니다.^^
바다 색은 약 3-4가지 색깔로서 서로 엇갈리게 그라디에션을 줘가며 바람붓으로 작업했습니다. 그후 파고가 높은 부분이나 물살이 서로 부딪혀서 거품이 일만한 부분에는 연한 하늘색, 흰색을 번갈아가며 2호 바람붓으로 미세히 브러싱했습니다.
잠수함 시다바리^^
헬기에 투명 프라판으로 프로펠러를 표현해보려했는데...
지금 이것은 많이 정적으로 보여서 아쉽긴 합니다만.
이번에는 솜을 좀 이용해봤습니다.
바다밑 지면은 지코트로 만들어 봤습니다. 바다는 겔이고요.
헬기에서 본 광경
한컷 더
미사일 발사 확대
전경 한컷....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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