帝國海軍 重巡洋艦 高雄
2005-06-17, HIT: 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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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석
약 2002년 경이였던가요..??
아오시마에서 워터라인 시리즈 중 일부를 가이드&디테일업 시리즈였던가.. 의 이름으로
별 해준것 없이 비싸게 팔아먹었던 적이 있었더랬죠..
그때 그 화려한 문구에 속아서 구매하고는 뒤에 땅을 치고 후회한 아오시마의 중순양함 타카오입니다...
인도양 작전 버젼이라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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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 디테일업은 X뿔..... 추가된건 "이렇게 디테일업 하면 좋습니다" 라고 적어놓은 설명서뿐 (대신 함의 설명이나 일러스트는 충실합니다.. 그뿐입니다)....
게다가 그것도 대다수가 W 부품 사용법 (그러니까 예비부품 사용법..)
기본 (이라고 생각했던) 에칭부품 하나도 없이 가격은 두배....
...... "님하 이러심 골룸!"....
좌현으로 일제 사격하는 타카오의 멋있는 모습입니다.
좌현으로 일제 사격하는 멋있는 타카오.
이 앵글.... 지팡구 4권에 나오는 타카오와 야마토의 일제사격 신을 따라해본겁니다...
실함은 1932년 완성되었습니다...
배수량 11,340t에 203mm 주포 2연장 포탑 5기, 92식 4연장 어뢰발사기 4기..
총 4척 만들었더군요... 타카오, 아타고, 마야, 초카이....
특이하게도 전부 1932년 취역입니다... 당시부터 일괄건조의 저렴함을 알았던것인가.....
타카오의 전방 포탑과 함교.
인도양 작전... 이라고 하는데.... 이거 자바 남방기동작전 말하는건가.....??
이녀석.. 꽤 여러군데의 작전에 참가했더군요..
말레이, 보루네오, 오스트레일리아, 알류산, 솔로몬, 마리아나, 레이테 등......
그러다가 레이테 해전에서 미리견 잠수함의 어뢰를 맞고 보루네오에 대기하다가 싱가폴에서 결정적으로 미리견 잠수함의 공격으로 행동불능에 빠져버리고
결국 1946년에 영국 해군이 침몰처리 해버립니다....
정박한 타카오의 함교.
사실 이런 모형을 실제하는 거대한 선박처럼 찍기는 많이 힘들죠....
앵글 문제도 있고.. 접사 문제도 있고....
접사 능력이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정말 항구에 정박한 타카오를 찍을수 있었는데.....
디카도 슬슬 바꿔야되나....
그러고보니 옛날에 자주 했던 생각이 제가 1/35 스케일로 줄어들어 프라모델 Kar98k 나 MP-40 등을 들고 역시 동 스케일의 전차나 장갑차에 올라탄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 였는데....
만약 제가 1/700 스케일로 줄어든다면 (!) 전 현대인으로는 최초로 중순 타카오에 승함하게 되는건가요 (...)
그러고보니 최근 모델 그래픽스에서 나온 강철의 몽도 라는 일본해군군함모형 작품집을 보면 그 디테일이 심히 뛰어나던데.....
부디 탄다면 그런 배로..... (어이)
타카오의 연돌과 함제기 부분입니다.
함제기는 F1M 0식 수상관측기, 그리고 E7K1 94식 수상정찰기입니다
수상정찰기는 줄여서 수정이라고 하던데... 수상관측기는 따로 약어를 들어보질 못했군요...
일본식 한자 약어라.... 어딘가 직관적이면서도 묘하게 딱딱하게 들리는건 단지 제 느낌이려나요..
맘에 들긴 합니다만...
후방 4, 5번 주포탑과 함제기들..
항모가 아닌 전투함의 함제기는 매우 좋아합니다... 내화정들도요..
뭐랄까... 어릴때 생각했던 "전투항모" 같다는 느낌일까요.....
가지고 놀기도 재미있고 (...)
역시 전 아무래도 애인가봅니다... 년말에 군대갈 녀석이.....
정면에서 멋있게 다가오는 타카오...
참고로 타카오란 지명은 대만 어딘가의 지명이라고 합니다....
역시 일본 (...)
타카오의 항공사진..
곧 돈트레스가 내려 찍겠군요....
요함 카츠라기와 함께 항해하는 타카오의 항공사진.
그렇다고 타카오가 카츠라기와 함께 있었던건 아닙니다 (...)
역시 요함 카츠라기와 함께 항해하는 타카오....
타카오의 호위 아래 함제기를 발진시키는 공모 카츠라기.
타도! 귀축미영! 신주 불멸이다! 전군 돌격하라~!
맨트 뒤에 나팔소리가 울려 퍼진다면 좀 더 전투적인 분위기가 살아나겠죠...? 아쉽게도 제국해군에 그런 센스(?) 는 없는것 같습니다만...
그러니까 출격 퍼포먼스만 화려한 이유가 뭐냐고....
요함 카츠라기에서 바라본 타카오의 함교.
이런것도 꽤 실감나는 사진이지 않나요??
시간과 예산을 조금만 더 주셨더라면... 이라고 절규하셨던 니트로 박사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공모 카츠라기의 항공갑판에서 촬영한 타카오.
이게 제일 실감나지 않나요??
오늘부로 기말고사가 끝났으니 다운받은 미연시나 하렵니다....
내일 만났던 소녀.. 라고... 한글 패치가 있더군요...
성적이야 당연 쌍권총이고 (...)
특이하게도 옛날에는 노닥거리고 있을때 부모님 잔소리가 "공부해라" 였는데 언제부턴가 "돈벌어와라" 로 바꼈더군요..... 하하..;;
다음에 만들것은...
1. 레진제 노급전함 카이저 - 넌 너무 비싸.... 게다가 레진이고...
2. 실즈모델 미카사 - 넌 구하기 힘들어서....
3. 실즈모델 하시다테&이츠크시마 - 둘중 하나는 만들어볼까... 싶기도... 그래도 구하기 힘들잖아.
4. 타미야제 프린쯔 오이겐 - 넌 도색이 힘들어서 패스....
사제기병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하아....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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