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HILLES (BRITISH TANK DESTROYER)
2005-07-18, HIT: 4098
j7chang, 문승주외 4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양정모
아카데미제 1/35 아킬레스 자주포입니다.
내부재현도 되어있고, 키트 품질이 워낙 좋아서 기분좋게 만들수 있었습니다.
액세서리도 상당히 많이 들어있어서 디럭스한 기분이 들더군요.
가격대 효과면에서 매우 좋은 키트인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색칠은 락카도료를 이용했습니다.
123번 다크그린을 기본으로 135번 러시안 그린, 27번 인테리어 그린을 조색해서 올리브드랍과 비슷하게 만들어서 기본색을 칠했습니다.
기본 색칠후 에나멜을 이용한 워싱과 유화물감을 이용한 필터링을 몇차례 했습니다.
유화물감은 로우엄버와 번트 시엔나를 주로 사용했고, 약간의 옐로우 오커도 사용했네요.
차체 좌측이 형광등 불빛때문에 반사가 되어버렸군요..ㅡㅡ;
마킹은 키트에 들어있는 데칼을 사용했습니다.
데칼의 품질은 매우 좋지만 조금 찢어지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그 부분을 녹슨 표현으로 땜빵해버렸습니다.
포탑부분입니다.
내부재현이 상당히 잘 되어있어서 기분이 좋았지만 색칠에 그다지 공을 들이지 못해 조금 아쉽군요.
포탑 측면의 장비품들입니다.
키트에 들어있는 액세서리들과 여기저기서 남는 아카데미제 장비품들을 같이 사용했습니다.
단조롭게 보이지 않을려고 여러가지 색으로 칠을 해 보았는데 역시나 블렌딩은 어렵군요.
포탑 우측면입니다.
실물과 고증에 대한 지식이 워낙 짧은 관계로 그냥 설명서를 참고로 어느정도 제 마음대로 장비품을 부착했습니다.
차체 측면의 저 금속 장비는 뭘까요?
캐터필러와 관계가 있을 것 같긴 한데 뭔지 모르겠군요.
포탑을 위에서 본 모습.
오픈탑 포탑의 매력이 물씬~풍기는군요. (저만 그런건가요?^^;)
전체를 위에서 본 모습.
내부가 재현되어 있어서 운전석 해치는 다 열어놓았답니다.
그런데 완성후에는 잘 보이지가 않는군요
이럴때 참 허탈합니다~
전면.
포신이 생각보다 길어서 옆에서 찍기가 어렵더군요.^^
차체 후부에 올린 장비품들
역시 키트에 들어있는 것들을 이용했고, 밧줄은 토잉 캐이블로 사용하라고 들어있는 나일론 실입니다.
나일론 실에 색칠을 하니 나름대로 밧줄같아 보이더라구요.
나무상자는 정말 나무처럼 보이고싶어서 공을 들였는데..OTL..
역시 전차 색칠하는 것보다 100배는 힘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항상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시는 홈지기님과 좋은 작품들을 보여주시고 많은 정보를 주시는 여러 회원님들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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