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rd Tower
2005-08-29, HIT: 4456
문승주, 박진우외 1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이용환
몇 달전 나무모형만은 허용해준 아내의 덕분에 만들어 놓았던 것인데 본격적인 프라모델 입문을 계기로 보병들과 같이 올려봅니다.
모두 1:35 Scale이고 재질은 진짜 나무로 만들었습니다.
Guard Tower는 독일군포로수용소에 있는 사진만을 보고 만들었습니다.
가운데 Sentry box와 Checkpoint Guard Arm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대편 쪽 사진입니다. 나무모형도 사실 완전 초보입니다.
Guard Tower자료사진을 보는 순간 만들고 싶은 충동이 생겨 처음으로 손을 댄것입니다. 나무모형도 만들면 만들수록 요령이 점점 생겼습니다. 제작기간은 하루 3~4시간씩 한달 보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Guard Tower를 만들고 보니 생각난것이 관측병 셋트인데 이미 단종이 되어 제품구입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제 생각에 30년 정도 된 추억이 많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관측병 셋트가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은 몰랐습니다.
지금은 문을 열고 살아 냄새 때문에 도저히 색칠은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빨리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heckpoint Guard Arm입니다. HALT라는 글씨는 한글워드로 쳐서 프라판에 붙였습니다. 표가 너무나서 아쉽습니다.
전체적으로 제품 박스 그림에 있는 것을 보고 그대로 만들었습니다.
Sentry Box는 자료사진보고 만들었으나 실력의 한계로 고증에 조금 맞질 않은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초보라 생각하시고 너그럽게 봐주십시오.
초보이지만 나름대로 구상중인 독일보급부대는 80%정도 사재기만 끝났을 뿐 실력이 없어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수님들의 작품을 보고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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