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HATCH"라고 불리는 셔먼입니다. 다른 고수님들의 작품을 참고로 만들었는데 포탑거치대와 트랙이 다른 것 같더라고요.
차체는 이탈레리이고 포탑은 타미야제 입니다. 한번 꼭 만들어 보고 싶은 놈이였는데 이제야 실현했습니다.
차체와 포탑이 각이 없어서 그런지 둥굴둥굴 보기 좋더라고요. 근데 저는 미군전차를 도색하면 항상 비슷한 색감이 나네요.
올리브드랍으로 전체적으로 도색한 다음 검정으로 멀리서 살짝
뿌려주고 라이트브라운으로 먼지나 녹표현을 하는데 항상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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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는 스티로폼 초밥 케이스입니다.
혹시나 하고 에어브러쉬로 도색했더니 나무케이스로 둔갑을 하더라고요^^ 작은 비넷을 만들려고 준비했는데 지금은 탱크를 위한 배경.
기관총 피탄 구녕을 한번 표현해 봤습니다.
실제로는 어림도 없는 말이겠죠.
이놈은 타미야 차체와 이탈레리 포탑으로 탄생한 M4A3(76)W VVSS SHERMAN입니다.
드래곤에서 발매한 셔먼을 보고 만들었습니다.(고증에 맞는지 모름)
포탑이 차체와 맞지 않아 밑부분을 자르고 접착해 버렸습니다.
제가 가장 아끼는 나만의 "한국전쟁"전시장입니다.
1년이 넘게 모으고 만들었던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입니다.
아직도 만들어야 할것이 쌓여있는데 공간확보가 되지 않아서 못만들고
있습니다. 마눌신과의 전쟁의 승리로 확보한 거실장인데 맨밑칸도 확보해야 하는데 마눌신이 그것만큼을 내주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유리분틈을 다 스폰지 테이프로 막았습니다.
와이프 하는 말이 "정성이 뻐쳤다" "나한테 좀 그렇게 해봐라"
ㅠㅠ
저 비스마르크는 14년 전에 친구놈이 생일선물로 사준건데 아직도 갖고 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가장 오래된 놈은 21년 산 아이디어 1:72 콜세어 전투기입니다.
저는 한번 만들면 절대로 버리지 않기에 이지경(?)까지 왔네요.
공간확보를 위해 아크릴케이스도 자작합니다.
처음에는 주문을 했더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크더라고요.
그래서 만드는 것을 유심히 보고 재료를 사서 직접 만들었지요.
정말 만원이면 큰놈하나 작은 비넷 케이스 여럿 만듭니다.
장식장입니다.
장식장 칸이 모자라 유리판을 몇장 제작하여 공간확보 했는데 이것도
이제 꽉 찼네요.
가장 아끼는 것중에 하나가 크로우입니다.
완성품을 사려고 했더니 5만원 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소프트비닐 9800원주고 만들어 버렸습니다. 조카는 저놈만 들고 가면 울어버립니다.
엔진 알씨카입니다.
프라모델은 정적이지만 저놈들은 동적이죠. 스트레스 쌓일때 저놈 들고 나가 굴리면 다 풀립니다.
R/C의 매력은 속도, 엔진소음, 배기가스(?)...이 3가지가 저를
흥분 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