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51c mustang
2005-10-28, HIT: 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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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이
오랜만에 사진을 올립니다.
아카데미 1/72 p-51c mustang 입니다.
1945년 7월 중국하늘을 날던 미육군 항공대 제311전투항공군 제530비행대 소속기 마킹으로 재현했습닉다.
다들 잘 아시지만 키트가 워낙 좋아 힘들이지 않고 조립했습니다.
단지 초보라 색입히는데 고생을 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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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색은 군제락카 8번 실버로 해주었습니다.
발색을 돕기위해 우선 밑색으로 유광검정을 뿌려 줬습니다.
전 캐노피를 접착하지 않습니다.
우선 공들여 만든 조종석이 가려지는 아픔도 있고,
캐노피를 접착할때 마다 접착제가 뭍는 징크스가 있어서...
계기판의 몰드는 설명서엔 은색으로 칠할라고 되어 있지만,
은색은 피막이 약해서 잘 닦여 나가는 단점과 검정 바탕에선 눈에 잘 안 띠는 것 같아 흰색으로 칠해 줬습니다.
은색기체의 '백미'는 깔끔함인데, 약간의 웨더링과 먹선을 넣어 줬습니다. 무장은 4.5인치 로켓 바주카를 달아주고, 75갤런의 연료탱크를 달아
데칼작업시 너무 힘주어 닦아내다 찢어지는 '참사'가...
캐노피 마스킹하면서, 앞으론 버블탑형 캐노피만 만드리라 다짐했습니다.
많은 아픔을 줬던 수직미익 스탠실입니다.
처음 스웍을 이용해 에어로를 만들어 봤습니다.
붓으론 힘든 은색이라 동체에 은색을 입히는 순간, 감격의 눈물이...
여기까지입니다. 초보의 모형 보아주시여 고맙습니다.그리고 이런 공간을 마련해 주시는 김성종님께도 머리숙여 인사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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