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은 아카데미의 '메르카바2' 입니다.
옛날에 만들던 중에 단지 귀찮아서 접었다가 가끔씩 박스만 열어보다가 제작에 착수해서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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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 부분의 에칭과 체인 커튼이 금속으로 되어있고 바퀴의 고무 부분도 실제 고무를 끼워주는 재밌는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고무를 끼우는 방식이 꼭 좋은 것은 아니지만 매우 편합니다.
조립을 어릴때 해서 남은 부품을 붙이는것보다 먼저 붙인것을 다듬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시나이 그레이라는 이스라엘군 특유의 차체 색상때문에 상당히 고민을 해서 많은 사진을 찾아보다가 시대별로 다른 색임을 알고 가장 마음에 드는 색으로 칠했습니다. 사이드 스커트에 퍼티를 발라 흙을 표현하고 유화로 워싱한 후 아크릴 검정으로 먹선겸 필터링을 '많이' 해주었습니다.
바스켓의 천은 휴지로 자작해주었습니다
적당한 공을 들여서 만들어진 작품이라 매우 애착이 가는 작품입니다.
너무 쉽게 만들면 어떻게 만들었는지도 기억이 안나고 너무 힘들면 오히려 짜증이 나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