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야제 1/35 독일 전차병입니다..
고2때 그냥 만들어놓기만 했던게 예전 말년병장때 생각이 나서
부대로 들고와 군대 안에서 끄적댄 많이 미흡한 물건입니다.
밀리터리 피규어를 다른 분들처럼 잘 만들고 싶지만 저는 그냥
이런것을 즐길 수 있다는게 좋아서 가끔 만들고 있습니다..
도색 안내가 기억이 잘 안나지만 독일군 돌격포 승무원의 경우
필드 그레이 도색이라길래 어렴풋이 기억해내서 붓도장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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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돌격포승무원입니다.
쌍안경 끈을 플라판으로 해주고 싶었는데 그당시에는 군인이어서
차마 재료를 구하지 못했습니다.(부대 안이었으므로..~)
이 모델을 가지고 앞서 다른 분께서 검은색 복장으로 선보였던게
기억이 나는군요~ 그거 정말 멋지던데~

아주 오래전에 만들었던 아카데미제 티이거1 초기형(맞나)포탑
위에 대충 얹어봤습니다. 전역한지 아직 6개월도 안되서일까..
자꾸 전차병이었던 몇달 전 군대 생각이 납니다~^-^

아르덴느 1944때의 돌격보병을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키트는 드레곤제이구요. 역시 디테일은 훌륭했습니다
제작자가 허접해서 많이 깎인듯하지만서도요~
독일군의 후기형 카무플라주 복장을 처음 도색해서 뭔가 어색합니다..
역시 군대 안에서 만든것이라 한계가 있는것일까요~^-^
뒤에 건물은 ㅇ ㅏ~주 오래된 아카데미체 독일폐허상가 소프트비닐
키트입니다.~

역시 드레곤제 1/35독일 보병입니다.
아주 예전에 만들어놓은 것이었는데 방정리하다가 발견했습니다..
MG-34사수인데 총기는 어디갔는지 없더군요. 푸하...
이것 역시 많이 예전 물건이라 많이 미흡합니다.
다른 님들의 것 좀 보고 연구좀 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