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Kfz.181 Tiger I Initail Production sPzAbt 502, 1942
2006-02-03, HIT: 2676
김용호, 문승주외 2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정일영
드래곤 제품입니다. 오늘은 마무리 짓자는 생각에서 끝냈습니다. 웨더링을 할까 했으나 깔끔한 느낌도 좋고 잘못 했다간 대형 사고를 칠 수 있기 때문에 필터링과 하이라이팅 후 에어브러쉬로 톤 조절을 하여 마루리 하였습니다.역시 드래곤 티거 시리즈 답게 만족감이 높은 제품입니다.
좋아요
마음에 든다면 좋아요와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제작자에게 많은 격려가 됩니다
포탑 상부입니다. 과도한 필터링 때문에 좀 어색해서 저먼 그레이에 흰색을 섞어 가볍게 뿌려 주었습니다. 덜 뿌려 줄걸 하는 후회가 듭니다.
드라이 브러싱의 경우에도 좀 과도하게 했는데 다음 부터는 자중을 해야 할 듯 합니다. 거의 9년만의 작업이라 아직은 감이 부족합니다.
이번에 작업하면서 유일하게 손을 댄 부분이 차체 후부입니다. 워크밴치에 올려 놓았듯이 OVM류와 구조를 바꾸어 주었습니다. 그다지 어려운 부분이 아니라 가벼운 마음으로 작업하였습니다.
마킹은 아쳐 건식데칼 중 TIGER MIX #2에 들어 있는 501 대대 마킹입니다. 지금 보이는 코끼리 데칼 작업 중 코끼리 등 부분이 떨어져 나가 세필로 수정을 해주었습니다.
전면입니다. 웨더링을 하지 않아 약간 허전합니다.
포탑 전면입니다. 티이거는 어떻게 만들어도 그 느낌이 참 좋습니다. 날렵하지는 않지만 신뢰가 가는 모습니다.
키트에서 제공하는 거의 모든 에칭 부품을 사용하였습니다. 작업량은 늘어나지만 약간의 수고로 더 나은 결과물이 나온다는 생각에 작업하였습니다.
사진들어 너무 허접하여 한번 플레시를 터뜨려 보았습니다.
옆이 티거 2는 도장 중 사고로 작업 중단 사태입니다. 조만간 다시 시작할 계획입니다.
요즘 사진을 찍으면서 카메라를 SLR로 바꾸고 사진 공부도 하고 싶어 집니다. ^^ 너무 허접한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