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년도의 최초의 완성작이자 병아리가 사라진 후 첫 작품입니다.
다들 잘 아시는 아카데미것이고 박스 아트와 비교하면 부품 몇개가 없지만 내부재현에 연결식 궤도(어차피 만들지는 않았습니다만) 다양한 데칼, 저렴한 가격등 우수한 키트입니다.
따로 아무런 추가/변경 작업 없이 그냥 키트 그대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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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탑의 노란띠는 데칼이 있지만 붓으로 거칠게 칠했는데 그편이 실전 느낌이 더 살아나는것 같습니다.
연결식 궤도가 있지만 한칸을 만들기 위해 3개의 부품을 붙여야 하기 때문에 그냥 일체식 썼습니다.
일체식 궤도는 넉넉하게 2칸 정도 더 길었어야 했을 것 같은데 좀 짧습니다
이 구도의 사진을 찍다가 실수를 발견했는데 데칼을 2개 안 붙인 것입니다. 34번과 차체 왼쪽의 노란 마크를 붙이지 않아 이 부분만 다시 워싱을 해주었습니다.
비행기도 아닌데 특이하게도 외부 연료통이 있습니다. 덕분에 포탑이 360도 안돌아갑니다 (ㅎㅎ)
실제로는 연료통을 연결해주는 사슬이 있습니다. 언젠가 철사라도 직접 휘어서 달아야 할듯..
쌓인 모래는 소다쉐이크를 아주 조금 모래가 쌓일수 있는곳에 발라 놓고 모래색을 칠한 것입니다. 또 모두 칠한후 모래색을 전체적으로 뿌려주었습니다. 효과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