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아셈앞의 다음카페모형동호회 전시회에 출품했던 작품으로 악세사리를 좀더 추가해서 올립니다...^^
전체적인 구도입니다...^^
상황은 비온뒤에 물이 불어난 곳을 지나려는 전차를 저지하는 상황입니다.
수륙양용인 포드짚의 운전병이 하는 얘기가 이 디오라마의 제목인거죠...^^
배경은 아탈리아전투에서 산악지형을 전진해 가는 과정에서 비가 온 뒤입니다. 원래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장면을 재현하려고 했는데 아직은 불가능인것 같더군요... 도저히 방법을 못찾아서 그냥 비온뒤로 설정해주었습니다...
역시 이 디오라마에도 데칼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전부 스텐실 해주었습니다...^^ 효과주는데 효율적이라 요즘엔 스텐실해주는 것이 속편한것 같습니다...^^
사실 이전에 올린 MK-iv는 사실 이 디오라마 만들기 전의 습작이었습니다... 거기다 눈표현만 한번 더 해준것이지요...^^
이녀석도 참 재미있게 작업한 것 같습니다...^^
작년 11월부터 만들기 시작해서 이제 완성이네요... 전시회때 이동하면서 일부 손상간 부분이 있어서 보수를 좀 해줘야 하는 상태인데 왠지 보수이상의 뭔가를 더 해줘야 할것 같은 느낌이...-_-;;
아직도 제작중인 디오라마만 3개가 있는데 언제 완성들을 할지...
전시회등의 행사가 있어야 근근히 하나씩 완성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카페 "초보모형꾼들"에 오시면 좀더 자세하고 더욱 많은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M4A1입니다... 이탈레리 제품이구요...^^ 주조질감 표현과 일부 디테일만 바꿔주고 거의 키트 그대로 만들었습니다.
비를 맞고 난 이후 물이 흐르고 있는 표현을 해주었습니다...
원래는 비가오는 장면을 재현해 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포기했습니다...-_-;;

전차에서 빗물이 흐르는 표현과 병사사진입니다.

만약 종군기자가 사진을 찍으면 이정도 위치겠지요?^^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구도입니다^^

철모에 전투의 흔적을 남겨봤습니다...

전진을 저지시키고 있는 운전병...

전차장입니다... 초콜렛을 먹는 상황으로 설정해 봤습니다^^

뛰어가고 있는 신병입니다...^^
잘 생겼죠?^^ 젊고 팔팔한 느낌을 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악세사리 부분입니다.

악세사리중에 와인병의 접사...

또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암벽과 물이 흐르는 개울(?)부분입니다...

암벽의 일부입니다...

물재료는 에폭시 본드를 썼는데 이 제품은 투명도가 상당히 좋고 누런 빛이 전혀 없습니다...^^ 상당히 맘에 드네요^^

마지막으로 기록사진 같은 느낌을 위해서 흑백처리해봤습니다...
막상 이렇게 해 놓으니 기록사진 같지는 않네요...-_-;;
부족한 작품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수님을 위한 추가사진입니다... 제가 사용한 주조질감표현 방법입니다. 현재는 민짜입니다...^^

퍼티와 쓸만큼 쓴 붓을 준비합니다...

붓으로 쿡쿡 눌러주듯이 찍어줍니다...

차상판에 해준 상태입니다...

전체를 다 주조질감을 내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