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2 도색 상황
2006-03-20, HIT: 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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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승
지난 번에 이어 좀 더 손을 본 상태입니다. 펜더에 올려진 트랙을 고정하는 끈을 만들어 주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트랙을 만들어 펜더 위에 올려주었습니다.
딴에는 사실성에 맞춘다고 트랙을 길게 연결하여 올렸더니 너무 밋밋하여 일부는 차체 후부에 불규칙하게 올렸습니다. 글구 제작 도중 삽이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하여 아직까지 삽을 올리지 못한 상태
도색에 들어가기에 앞서 부러진 삽을 복구하려고 런너에서 떼어 냈더니 완전히 두동강이 나서 아예 새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제품에 들어 있는 삽은 모양이 별로여서 엉성하게 나마 새로 만드는 편이 좀 더 나아 보인다.
손잡이만 유화 물감으로 살짝 칠한 상태 에나멜로 나무결을 그리는 것 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나온 것 같다.
전체적으로 원색에 가까울 정도의 기본 도색을 마친 상태입니다. 트랙 고정끈의 아래 부분은 아직 접착하지 않은 상태여서 차체 도색시에는 트랙을 드러내고 각각 따로 도색을 해서 다시 올릴 생각입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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